보라인어
페퍼민트
총 10권완결
3.0(7)
무협 세계, 망한 문파에 들어가 온갖 고생만 하다가 죽었다. ‘이젠 지구로 돌아가고 싶다.’ 죽기 전, 최선을 다해 기도했다. 그러나 신은 없었던 모양이다. 눈을 떠보니 이번에는 판타지. 그것도 망해가는 백작가의 둘째 영애. 주인공에게 시련만 주는 <위대한 성배>의 엑스트라 악역이다. 이대로라면 주인공에게 다 썰리게 생겼다. * "당신 같은 사람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어." 딸을 팔려고 한 무능한 가주를 쫓아내고 재능이 보이는 첫째를 부둥부둥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34,200원
이그양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3.9(27)
중원 최강의 암살자 천살은 사부의 복수극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끝이라고 생각했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 “지금 뭐라고 했습니까?” “아가씨는 체이셔 백작가의 후계자인 일레인 체이셔예요!” “…….” 색목인의 황당한 주장에 어이가 없었지만, 하나씩 떠오르는 기억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정말로 10년 만에 눈을 뜬 ‘일레인 체이셔’라는 것을. ‘그럼 나는 왜 중원에 있었던 거지?’ 이유를 추적해 나갈수록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4,500원
바다송
총 4권완결
4.0(108)
매회 사람이 죽어 나가는 무협 웹툰 <남궁세가의 공자들>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가문에서 버림받아 제일 먼저 개죽음당하는 악역 조연이라니. 안 되겠다, 원작이 시작되기 전 돈을 모아 가문을 떠야지! 그렇게 결심하고 전생에서 갈고닦은 아르바이트 실력을 발휘했더니 웬걸? 무력 최강 오라버니들, 비운의 황태자, 복수의 화신 마교주까지. 평균 연령 9세 무협지 실세들과 엮여 버렸다? 원작대로라면 모두가 죽는 배드 엔딩일 텐데……. 좋아, 이렇게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