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혜
SOME
4.3(834)
* 이 도서는 ‘레하트 시리즈’와 ‘리버타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불의의 총격으로 사망한 아버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CIA에 지원하는 마리. 캠퍼스 근처 카페에서 체스를 두고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하고 매력적인 남자, 바이런. CIA에 입사한 마리가 훈련을 받는 내내 바이런은 그녀 곁을 맴돌고, 두 사람은 마약 카르텔의 조직원으로 위장하여 카리브해의 섬나라에 침투한다. 바이런이 이중 첩자일지도 모른다는 상사의 경고. 아무
소장 12,400원
리밀
피플앤스토리
4.1(554)
압도적이라는 말로는 부족했다. 눈빛, 목소리, 체취, 분위기. 그가 지닌 모든 것들이 거슬렸다. 엮여서 좋을 게 없을 사람. 은수가 정의하는 서강열이란 존재는 그러했다. “저기.” “왜.” “자꾸, 닿아.” “섰으니까.” * * * 예기치 못한 재회. 기묘한 밤. 음란한 신호.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을까. “정말 나 먹고 버리려고 했어?” 폭풍 같은 밤을 지나 마주한 남자의 얼굴은 그녀가 알던 것이 아니었다.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했고?” 도망
소장 3,500원
홍유라
필연매니지먼트
총 2권완결
4.5(830)
※ 본 작품에는 다소 불쾌한 장면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 오빠를…… 당신이 죽였어요? 오빠가 죽었다. 열아홉, 미성년의 끝자락에서. 표면적인 사인은 자살이었다. 그러나 나는 오빠가 내게만 남긴 유언을 기억했다. -재련아, 나…… 형주가 무서워. 의문이었다. 오빠는 대체 왜 같은 반 친구를 무서워했을까. 이 오랜 의문을 풀기 위하여 나는 임용을 치르고 오빠가 사망한 세강고의 교사로 부임했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리모란
로즈엔
총 346화
4.7(743)
부모님을 잃고 7년간 친척집에서 구박데기로 자란 고아 소녀 이스닐다. 어느 날 아버지의 재산을 가로챘던 남자가 나타나 그녀에게 거액의 상속금을 넘긴다.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되었으니 이제 꽃길만 걸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어떤 남자가 좋아? 내가 맞추지, 뭐.” 날 처음 보는 척하는 소꿉친구 기사에, “제가 당신에게 주는 건 뭐든 가장 좋은 것이어야 합니다.” 날 방치해 놓고 이제 와서 친절하게 구는 수상한 사업가까지. 부자 라이프도 의외로
소장 100원전권 소장 34,100원
홍세라
총 5권완결
4.7(647)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대륙 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했던 이벨라 캠벨. 기억을 잃고 조용한 마을에서 은둔하던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우연을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내. 두 사람은 일상을 공유하며 가까워지고, 이벨라는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하나둘 되찾아간다. “벨라.” 떠오른 기억 속의 목소리가 남자의 음성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4,600원
위건
에이블
총 3권완결
4.2(584)
10살. 유력가에 팔려 가듯 혼인했다. 열 살 차이 나는 남편과의 생활은 사랑 없이도 그럭저럭 평안했다. 드디어 마음 둘 곳을 찾았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역모죄로 죽었다. 그리고 나는, 황제의 편에 선 그에게 상속됐다. 그렇게 죽음을 피했다. “반역자는 죽었습니다. 그대는 제 부인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나와 혼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죽음을 지켜보아야 했다. 떠나고 싶다는 나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골방으로 내치고 더 좋은 혼처를 찾아야
소장 1,400원전권 소장 8,400원
오로지
텐북
4.4(562)
※본 소설에는 SM, 도구플, 스팽, 본디지, 브레스컨트롤, 여성 사정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때려 줘.” “…누나, 설마 진짜 바람피운 거예요? 아니, 우리가 쓴 콘돔이 몇 갠데.” “…태인아, 끝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나도 한계야. 사실은, 나… 나 마…조히스트야.” “…네?” “나도 알아, 이런 말 하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그렇지만, 나 이제 너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700원
강태형
하트퀸
4.6(654)
시헌은 보건소 근처 시장에서 장미향을 처음 보았다. 꾀죄죄한 옷차림과 절뚝거리는 걸음새. 그는 미향의 장애를 못 본 척할 수가 없었다. 대체복무 중인 자신이 떠나면, 이 작은 시골 동네에 그녀 혼자 또 방치될 것은 자명했다. 어쩌면 의사로서의 얄팍한 책임감, 혹은 그 정도의 동정이었을지도. “저는 도와 달라고 한 적 없는데요.” 그 모습이 세상만사 거리낄 것 없이 꿋꿋해 보이기도 했고, 저가 어떻게 돼도 상관없는 듯 쓸쓸해 보이기도 했다. 시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가김
4.3(521)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및 조직, 사건, 배경 등은 전부 허구임을 밝힙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외국어 표기는 [ ]로 구분합니다. “이번에 세르지오 성당에 파견된 한… 김시준이야.” 러시아 마피아 조사를 위해 사제로 위장한 국정원 현장 요원 한시준. “신부님은 좀… 신부님 같지가 않아요.” 세르지오 성당에 거주하는 한인 고아 안나. 위험한 상황에 빠진 안나를 구해주는 과정에서 시준은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 쿵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
남가왕
동아
총 6권완결
4.5(951)
작지만 평안한 산골 마을에서 영주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가던 하녀 나니아.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서쪽으로 향하는 낯선 방랑객들을 마주한다. 수상쩍은 이들의 신분이 망명 중인 공주와 그녀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주. 공주의 호위를 자처하며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한편 영주의 연서를 훔쳐본 나니아는 그의 마음이 공주에게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빠진 그녀에게 어딘지 사납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접근해 온다. 야수처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000원
박온새미로
딜(Dill)
4.0(501)
※ 본 도서의 외전은 동물의 성행위 묘사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리아 왕국의 사랑스러운 공주, 플로넬라. 어느 날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켈타의 황제에게 청혼받게 되는데…. ‘켈타의 황제는 거인족의 후예라던데?’ ‘공주님, 첫날밤에 큰일 나시는 거 아닐까?’ 첫날밤을 앞둔 플로넬라의 귓가에 시녀들의 잡담이 자꾸만 맴돌았다. “진짜 거인은 아닐 거야…. 거인족의 후예랬어, 후예. 그냥 조금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