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
텐북
총 3권완결
4.4(108)
‘금싸라기를 물고 태어난 여인이 황금 알을 낳을 것이다.’ 금을 물고 태어난 환유국의 막내 공주, ‘리’. 리는 외세의 침탈에 고통받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황의 비호를 약속받고 수라국 황자에게 시집가게 된다. 분명 황자는 넷이라고 들었는데, 마주친 이는 셋뿐? “부인의 사랑을 셋으로 쪼개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개탄스럽군.” 다정한 미소 뒤에 감춘 속을 읽기 어려운 2황자, 해유. “내 색시가 곱게 치장하고 납신다는데 당연히 가야지.” “공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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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신
하늘꽃
총 2권완결
1.8(4)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서로가 사랑하고 식는 타이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면 현실은 그 타이밍이 맞지 않아 많은 괴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여기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타이밍이 완전 다른 커플이 있습니다. 초일류 재벌의 트라우마를 치유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오해해 서로가 짝사랑으로 많은 시간을 돌아가지만 결국 상처를 통해 성장해 나아가 서로가 완벽한 타이밍을 만나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본문 중에서- 나는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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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박
피우리
3.8(17)
나는 누구를 사랑하지? 어린 왕자는 장미꽃을 사랑하고 화성에 사는 남자는 금성에 사는 여자를 사랑한다. 우리 엄마는 우리 아빠를 사랑하고 우리 오빠는 새언니를 사랑한다. 우리 집 강아지 멍이도 옆집 기현이네 몽치를 사랑한다. 나는 누구를 사랑하지? -박지훈, 2014.05. 성인이 된 날 한 귀퉁이가 잘려 나간 필름처럼 삭제된 기억의 존재를 언제까지 부정할 수 있을까? 은영은 순간순간 떠오르는 날카로운 기억의 파편을 치열한 취업준비생의 일상으로
소장 3,000원
플로라실
신영미디어
5.0(1)
* 키워드 : 현대물, 기억상실, 오해,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뇌섹녀, 능력녀, 다정녀, 후회녀, 상처녀 우진이 결코 믿지 않는 두 가지. 그건 바로 여자와 사랑이다. 우진에게 있어 삶의 전부는 물질적인 것이다. 나은이 절대로 믿고 싶은 두 가지. 그건 바로 남자와 사랑이다. 그녀에게 있어 가치 있는 삶이란 사랑하는 남자와 완벽한 삶을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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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림2
로아
2.1(8)
아내와 딸을 버린 남자를 한평생 기다리는 엄마 옆에서 바느질을 한 여자, 임유미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했던 여자가 자살을 해 현실 도피를 한 남자. 이수호 하룻밤 실수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할 수밖에 없던 남자. 김창민 어긋난 사랑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 남녀가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리는 섬 보라카이에서 만난다. 편견에 갇혀 사랑이 늦은 여자의 이야기. 사랑을 더 많이 주지 못해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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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한
이지콘텐츠
2.5(2)
그녀가 김려영이 아닌 차려영으로 살아갈 때 가장 사랑했던 남자. 하지만 도망치듯 떠나 와야만 했던 강인혁을 억지로 끌려 나온 맞선 장소에서 마주치게 될 줄은 몰랐다. “해명할 게 뭐 있어. 이미 다 지나간 일인데.” “다 지나간 일?” 그저 과거의 일로 치부하며 밀어내면 될 줄 알았건만 분노 가득한 인혁의 눈빛을 마주했을 때, 려영은 직감할 수밖에 없었다. 끝난 줄 알았던 그와의 인연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것을……. “근데 난 너랑 이 결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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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씨
로망띠끄
1.0(1)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은 이라영, 그리고 차준민. 그리고 두 사람은 모두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된다. “이라영 씨, 위암입니다. 그것도 1년 시한부입니다.” “네? 위암이요? 1년밖에 못 산다구요?” “차준민 씨, 대장암입니다. 2년 시한부입니다.” “네? 대장암 2년이요? 선생님 아니죠? 오진이죠?” 이 두 사람은 힘겹고 긴 싸움 끝에 기적이 찾아올까? #시한부 인생 #계약결혼 #투병생활 #시집살이 #사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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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빈
0
곱게 자라 세상 물정은커녕 사회생활도 전무한 샌님, 그 정체는 사실 성인 그룹의 후계자, 윤수. 그의 관심은 오로지 학문이라 기업의 경영 따위는 관심도 없는데, 그의 부모님은 가업을 잇기를 원해 곤란하기 짝이 없고, 그런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어, 오로지 회사 생활을 엉망으로 한다면 포기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위장 인턴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의 평범한 흙수저, 채하. 그녀는 보잘 것 없는 뒷배로 남들보다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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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3화완결
4.5(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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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자몽
총 4권완결
3.0(9)
* 남편은 분명, 날 단 한 번도 사랑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저 지금껏 사랑하는 척 연기했을 뿐이라고. 그러나 내게 접근하는 남자에게 보내는 눈빛이 수상하다. 아닐 거라 생각하면서도, 남편의 행동을 질투심이 아닌 다른 단어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남편을 자극해 보기로 했다. 내가 이러다 타락해버린다 해도 상관없다. 남편의 마음을 시험해 볼 수만 있다면. * * * “그 자식이랑 보내는 시간이 그렇게 즐거워?” “그래, 즐거워.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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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화
“너 또한 너보다 약한 자들의 입장이 되어 세상을 다시 한번 경험해 보아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그렇게 도원은 처음 보는 노인에 의해 어린아이가 되어버린다. “당신 입술 좀 빌려줘요.” 그가 유일하게 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은 하필이면 이미 10년째 연애 중이라는 부하직원 송하루의 입맞춤 뿐. “내가 왜요?” 하루아침에 직속 상사 차도원에게 엮여 하루는 고난의 나날들을 보낸다. “이미 해봤잖아요. 우리.” 당돌하고 뻔뻔하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