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곰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5(90)
데이나 밀러는 17번째 생일로 생애 첫 키스를 선물 받는다. 온몸이 절로 녹아내릴 만큼 달콤한 첫 키스를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 자신과 키스한 남자가 누구인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점이다. 학교의 소문난 바람둥이 학생회장 제롬 피츠제럴드. 까칠한 듯하지만 은근히 다정한 농구부 주장 라이너스 스타우트. 어렸을 때부터 변함없이 데이나의 옆자리를 지켜 온 소꿉친구 로이 스타우트. 세 사람 중 그녀와 진짜로 키스한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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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로
피우리
총 3권완결
3.3(8)
일 부분으론 모두에게 존경받는 게 당연한, 명석한 두뇌와 빠지지 않는 외모를 지닌 그녀, 민경. 그러나 그녀에게도 애석한 게 하나 있었으니, 대머리여도 오케이, 키 작고 못생겨도 오케이, 바람 따위 절대 안 피우게 '보고서같이' 생긴 남자와 결혼해 평생 일만 하는 게 꿈이라는 건데…. 그런 민경의 미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겨 버렸다. 온갖 여자와 사귀고 헤어지기 일쑤인, 지나치게 잘생기고 잘난 부하 직원 태형과 술김에 하룻밤을 자 버리고 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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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숄
베아트리체
총 4권완결
4.2(38)
머나먼 이국 땅 독일, 뮌헨. ‘우리’가 아니라면 배타적인 이 낯선 땅에 프리마 돈나의 당찬 포부를 안고 발을 디딘 여인이 있었다. 낮에는 파스타를 볶고 밤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녀 지은(안나)에게 「안나, 당신의 팬이 되었어요.」 거머리 한 마리가 달라붙는데. 한눈에 봐도 부족함 없이 자란 독일산 금수저 변호사 마우릿츠 폰 아이넴. 「인생, 쉽지 뭐.」 한량처럼 삶을 즐기며 사랑을 비웃던 그의 인생에 찾아온 운명적인 만남!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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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머릿결
로망띠끄
0
다른 모든 체인점들보다 가장 허름하고 초라한 행색의 퓨전분식 본점. 그러나 그곳은 기가 막히게 맛난 음식들과 따뜻함과 너그러움이 넘치는 곳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만나게 되는 성연과 지석... 나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에게 허락되어진 따뜻함이 있었다. 두 사람의 상처가 사랑으로 해결되고, 행복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가 오늘 당신의 귓가에 가만히 들려질 것이다. [미리보기] 성연은 오른손으로 먼저 익숙한 멜로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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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정
이지콘텐츠
3.5(8)
라온 그룹의 후계자, 이제훈. 마음만 먹으면 대한민국도 들썩이는 남자. 어느 것에도 자극되지 않던 그에게 난생처음 전심전력을 다하게 만드는 여자가 나타난다. 10년 전, 그에게 쓰라린 첫 실패의 기억을 안겨 줬던 상대. “내 옆에서 몇 년 같이 있었으면 해. 내가 당신, 박소윤을 갖고 싶거든.” 전직 톱모델, 박소윤. 열일곱에 데뷔해 압도적인 마스크로 패션계를 접수했던 여자. 은퇴 후 오랜 소망인 평범한 삶을 누리려던 그녀에게 엄청난 사건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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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락
조아라
3.9(73)
“오르가즘이 뭐야?” 요정 유디트, 인간 라케이토에게 오르가즘에 대해 묻다! 왕국 최고의 난봉꾼 라케이토는 자기를 졸졸 따라다니는 순진한 요정에게 인간이 되면 가르쳐 주겠노라 대충 넘긴다. 그런데 요정은 정말로 인간이 돼서 찾아오는데...! 인간과 요정, 종족을 초월한 로맨틱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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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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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조은세상
3.6(15)
“날 위해 해 줄 일이 있어. 여자친구 행세를 해 주면 지금까지 당신이 나에게 한 실수는 전부 없던 일로 해 주지.” “만약 제가 거절하면요?” “거절은 받지 않아.” 그녀의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그와 더 이상 엮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못 된다고 외치고 있었다. 재벌에다 여성편력이 화려하다는 남자를 가까이 해서 좋은 일이 있을까? 모델 같은 옷발, 영화배우도 무색할 외모, 호텔 M 그룹의 상속자 민지훈. 역대급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