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쓰컴퍼니
신영미디어
총 98화완결
4.9(3,025)
* 키워드 : 현대물, 운명적사랑,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오해, 잔잔물, 애잔물 남자 친구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급습하여 연애에 종지부를 찍게 된 날, 평생 숨기고 싶은 그 장면을 한 남자에게 들킨 정시은. 그가 RK엔터테인먼트 대표 최강우라는 걸 알고 당황한 것도 잠시, 술김에 그와 키스까지 해 버리고. “최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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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살구
텐북
총 87화완결
4.8(3,739)
최악의 이별을 겪은 직후, 홧김에 술을 마시던 유주는 낯선 남자와 엮인다. 수려한 외모에 능숙한 매너, 그리고 직선적인 솔직함. 남자에게 끌린 건 불가항력이었다. 일순간의 충동에 휩쓸려 손 뻗을 만큼이나. 그리고 남자는 그 가벼운 속내를 알 만하다는 듯 경고했다. “좋아요. 갖고 놀아도 되니까, 버리지만 말아요.” 낯 뜨겁도록 원색적인 쾌감에 휩쓸린 밤. 유주는 잠든 남자를 호텔에 버려두고 떠난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그룹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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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혜
플로레뜨
4.4(4,851)
그러니까 옆집 사람, 이었다. 약속하지 않아도 마주칠 수 있는, 안부는 물어도 인사는 하지 않는 그런. 어느새 제 키를 훌쩍 넘어 올려다보게 되었어도, 때론 알 수 없는 시선으로 가만히 바라볼지라도, 기승효는 그러니까 옆집 사람, 이어야 했는데…. “두근거려?” 낯선 얼굴로 성큼 다가온 그가 물었다. “이러면?” 점점 가까이 어디로도 피하지 못하게 결국, 숨을 쉬는 것도 잊도록.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땡잡았다고 생각하게 될걸.” 이 요물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