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옥
로맨스토리
3.4(20)
〈강추!〉베네딕트 가문의 후계자 알렉시스. 어머니에 대한 배신으로 여자도, 사랑도 믿지 않게 된 남자.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자라며 마음을 닫아 버린 여자 준. 어릴 적 어머니에게 버림 받아 절에서 성장하게 된 준은 내내 어머니를 그리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버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의 의붓오빠라고 찾아온 닉은 준의 어머니가 리스 가문의 남자와 재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자신과 함께 미국으로 갈 것을 종용
소장 3,000원
이주연
3.0(1)
시선을 채희에게 고정시킨 채로 여배우의 목선을 따라 움직이는 강혁의 입술의 움직임을 보며 그녀는 그만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자신의 뒷목에 알 수 없는 감각을 느껴 당황스러웠기 때문이다. 채희는 애써 흔들림을 감추려 노력하고 있었지만 도저히 더 이상은 볼 수가 없었다. 그의 리얼한 연기에 번쩍거리며 사진기의 플래시가 다시 한 번 터졌다. 그리고 연이어 박수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그럼에도 그의 시선은 한곳만을 응시한 채 고집스럽게 움직이려 하지
소장 3,500원
이지환
웰콘텐츠
총 2권완결
3.9(7)
뫼비우스의 띠처럼 엇갈려 버린 시선들. 그들 죄는 아니었다. 다만 불길하고 변덕스런 운명의 장난이었을 뿐 여자에게는 사랑은 억눌린 열망이었다. 남자에게는 사랑은 푸른 꽃이었다. 다른 남자에게 그 사랑은, 다만 캄캄한 지옥이었다. “내게 돌아와, 다은아. 제발 이 지옥에서 구해줘.” [작품 속에서] “세후. 이세후입니다.” “네?” 자기도 모르게 볼을 붉혔다. 눈이 동그랗게 된 다은을 향해 그 남자가 다시 씽긋 웃었다. 낯선 타인의 웃음을 바라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다미
마더커뮤니케이션
3.6(7)
항상 작은 가슴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간호사 혜진. 그녀는 언제까지고 자신의 짝사랑 상대일 것만 같던 오빠의 친구 형석과 결혼에 성공한다. 혜진은 늘 자신을 챙겨 주는 자상한 남편 곁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그런데 어느 날, 혜진과 형석의 집으로 방송국 사람들이 찾아와 형석을 찾는다. 형석의 20대 청춘을 오랜 기간 함께 보냈던 그의 전 여자친구가 TV프로그램을 통해 형석을 찾아온 것. 잘나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미모까지 갖춘
소장 1,500원
가하
3.7(7)
불만스러운 것은 아냐. 섭섭한 것도 아냐. 그냥 추워지곤 해. 내가 아는 오빠가 아니라 남 같아서 쓸쓸해진다는 거야. 오해에서 비롯된 복수를 시작해버린 남자, 세후. 피할 수 없는 대상이 되어버린 여자, 다은. 하지만 복수가 용서받지 못할 사랑으로 이어지자 그 둘을 지켜봐야만 하는, 자신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남자 한의 슬픔이 그 사랑을 둘러싸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