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
비단잉어
3.9(14)
검투사 양성소 미네르바로 향한 아우구스타 율리아는 그곳에서 새파란 시선을 지닌 게르만족 전쟁 노예를 만나게 된다. “오늘은 쟤로 할게.” “하지만 저놈은 너무….”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짙은 눈썹 아래 시원스럽게 뻗은 눈매, 아름다운 이마와 모양 좋은 콧대, 군살 따위 붙어있지 않은 날렵한 얼굴선까지. “그 남창을 깨끗하게 씻겨서 데려와! 지금은 시궁창 쥐 냄새가 나니까!” 근사한 외모에 흥미가 생긴 율리아는 그를 침실로 데려가기로
소장 1,300원
우룬
필연매니지먼트
4.7(411)
[마녀를 삼킨 사자는 로맨틱 섹슈얼의 연작입니다. 동일한 세계관을 가졌지만 별개의 이야기이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빈 스튜어트는 사악하고 천박한 마녀였다. 터질 것 같은 가슴과 허벅지는 물론, 도발적인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남자들의 섹스 판타지를 자극했다. 그녀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이자 가장 황홀한 섹스를 하는 여자로도 유명했다. 사춘기 소년들의 첫 몽정 상대로 가장 많이 꼽힌 여자가 할리우드 섹시 스
소장 7,140원
총 3권완결
4.7(412)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200원
Vi Keeland
만월
총 2권완결
4.1(15)
집안 내내 서로 앙숙이었던 두 가문의 남녀 웨스턴과 소피아. 둘은 가능한 한 최대한 거리를 두며 지냈다. 이 모든 불화의 시작이었던 한 여성이 두 가문에게 호텔의 지분을 똑같이 남기고 가기 전까지는. 늘 그렇듯, 소피아와 웨스턴이 서로의 목을 겨누며 달려드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둘은 싸우고 나면 어찌된 일인지 항상 같은 침대 위에 있었다는 사실! *겉으로는 재수없는 금수저 바람둥이 남주가 어릴 때부터 라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완전천재
모먼트
3.7(29)
그를 처음 본 순간 등으로 전율이 일었다. 황금빛의 눈동자가 내 몸을 훑어내렸다. 그의 잔인해 보이는 입술이 열렸다. "이름." 지독히도 낮고 본능에 충실한 야수의 목소리. 난 본능으로 알 수 있었다. 이 남자가 내 인생에 인장이 될 거라는 걸… *재출간 된 작품입니다. 구매 전 동일작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 후 이용바랍니다.
소장 5,200원
쓰니1
젤리빈
2.7(3)
#가상시대물 #서양풍 #전생/환생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바람둥이 #역하렘 #정략결혼 #로맨틱코미디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걸크러시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순정남 현생에서 아이돌 팬으로서 온갖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아이돌에 대한 덕질을 즐겨온 그녀. 그녀가 이세계로 강제로 옮겨지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귀족가의 영애가 되어 있다. 왕국에서도 드높은 명예와 재산을 모두 가진 집안의 귀한 딸인 그녀의 이름은 카밀라 샤샤
소장 1,000원
3.8(27)
“반갑습니다. 난 아담 하워드입니다. 마드모아젤 란.” 그가 손을 내밀자 란이 무언가에 홀린 듯 손을 주었다. 그 새끼손가락 끝이 미세하게 떨리는 걸 아담은 놓치지 않았다. 그가 한쪽 입가를 끌어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란의 손등에 살짝 입을 맞췄다. 찌릿. 그의 입술이 살짝 닿았을 뿐인데 몸으로 전류가 마구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 그가 고개를 들었다. 시선이 마주쳤다. 까만 눈동자에는 굳이 숨기지 않은 욕정이 담겨 있었다. 란의 눈동자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4권완결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
소피숄
베아트리체
총 109화완결
4.8(11)
머나먼 이국 땅 독일, 뮌헨. ‘우리’가 아니라면 배타적인 이 낯선 땅에 프리마 돈나의 당찬 포부를 안고 발을 디딘 여인이 있었다. 낮에는 파스타를 볶고 밤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녀 지은(안나)에게 「안나, 당신의 팬이 되었어요.」 거머리 한 마리가 달라붙는데. 한눈에 봐도 부족함 없이 자란 독일산 금수저 변호사 마우릿츠 폰 아이넴. 「인생, 쉽지 뭐.」 한량처럼 삶을 즐기며 사랑을 비웃던 그의 인생에 찾아온 운명적인 만남! 자신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9,300원
이수림
러브홀릭
4.4(5)
핸섬한 외모와 발군의 실력을 갖춘 인기 스타, 뉴욕 양키스 캡틴 잭 기데온. 불의의 사고로 한국인 유학생이었던 양친을 잃고 윈체스터 백작 가에서 성장한 동양인 여자 이사월. 부단한 노력으로 거친 마초의 세계에서 동양인 여성 최초 양키스의 단장이 되지만 몸 로비로 단장 자리를 꿰찼다는 소문에 시달린다.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양키스 팀에 새 단장이 선임되는데, 그녀는 바로 잭이 한눈에 반해 작업을 걸었다가 된통 무안당했던 이사월이다. 첫 만남부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적랑
가하
총 1권완결
3.6(36)
“연인들의 섬이야. 이곳에서 사랑을 나눈다고 해서 뭐라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지월희. 9년 동안 애인의 뒷바라지 끝에 돌아온 것은 배신뿐이었다. 상처에 아파하다 도망치듯 날아간 괌에서 만난 ‘지골로’로 보이는 닉. 일주일을 그와 뜨겁게 보낸 후 한마디 말도 없이 그곳을 떠나온 월희는 1년 후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닉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여전히 ‘지골로 닉’으로 알고 있음 곤란해, 나의 달.” “키스만 하면 얼마인가요?” “키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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