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베네딕트 가문의 후계자 알렉시스. 어머니에 대한 배신으로 여자도, 사랑도 믿지 않게 된 남자.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자라며 마음을 닫아 버린 여자 준. 어릴 적 어머니에게 버림 받아 절에서 성장하게 된 준은 내내 어머니를 그리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버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의 의붓오빠라고 찾아온 닉은 준의 어머니가 리스 가문의 남자와 재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자신과 함께 미국으로 갈 것을 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