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
비단잉어
3.9(14)
검투사 양성소 미네르바로 향한 아우구스타 율리아는 그곳에서 새파란 시선을 지닌 게르만족 전쟁 노예를 만나게 된다. “오늘은 쟤로 할게.” “하지만 저놈은 너무….”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짙은 눈썹 아래 시원스럽게 뻗은 눈매, 아름다운 이마와 모양 좋은 콧대, 군살 따위 붙어있지 않은 날렵한 얼굴선까지. “그 남창을 깨끗하게 씻겨서 데려와! 지금은 시궁창 쥐 냄새가 나니까!” 근사한 외모에 흥미가 생긴 율리아는 그를 침실로 데려가기로
소장 1,300원
Vi Keeland
만월
총 2권완결
4.1(15)
집안 내내 서로 앙숙이었던 두 가문의 남녀 웨스턴과 소피아. 둘은 가능한 한 최대한 거리를 두며 지냈다. 이 모든 불화의 시작이었던 한 여성이 두 가문에게 호텔의 지분을 똑같이 남기고 가기 전까지는. 늘 그렇듯, 소피아와 웨스턴이 서로의 목을 겨누며 달려드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둘은 싸우고 나면 어찌된 일인지 항상 같은 침대 위에 있었다는 사실! *겉으로는 재수없는 금수저 바람둥이 남주가 어릴 때부터 라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소피숄
베아트리체
4.2(38)
머나먼 이국 땅 독일, 뮌헨. ‘우리’가 아니라면 배타적인 이 낯선 땅에 프리마 돈나의 당찬 포부를 안고 발을 디딘 여인이 있었다. 낮에는 파스타를 볶고 밤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녀 지은(안나)에게 「안나, 당신의 팬이 되었어요.」 거머리 한 마리가 달라붙는데. 한눈에 봐도 부족함 없이 자란 독일산 금수저 변호사 마우릿츠 폰 아이넴. 「인생, 쉽지 뭐.」 한량처럼 삶을 즐기며 사랑을 비웃던 그의 인생에 찾아온 운명적인 만남! 자신을
소장 4,600원
쓰니1
젤리빈
1.6(5)
#가상시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 #외국인 #바람둥이 #복수 #소유욕 #애잔물 #피폐물 #나쁜남자 #집착남 #소심남 #아둔남 #뇌섹녀 #사이다녀 #냉정녀 #외유내강 제국의 황후인 릴리아나 레인디어. 정략결혼에 가까운 결혼 때문인지 황제는 그녀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두 사람의 딸인 빅토리아 역시 황제에게는 정략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결국 열 살도 되지 않은 빅토리아는 황제의 뜻에 따라 이웃나라 왕자와 결혼하게 되고, 황태자
소장 1,000원
총 109화완결
4.8(11)
소장 100원전권 소장 9,300원
총 4권완결
소장 2,000원전권 소장 9,200원
가선
파란미디어
3.8(161)
가선 장편 로맨스 소설. 뉴욕의 뒷골목에서 버려진 고아로 성장, 최고의 드라이버이자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 얼음처럼 차가운 여자 한재희가 모든 것을 가졌으며 자신만의 제국을 소유한 남자, 여자를 즐기지만 좋아하진 않는 남자 마커스 로웰과 우연히 게임처럼 시작된 관계를 갖게 되면서 전개되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