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렌지
디앤씨북스
4.1(1,669)
◆책소개 수도 내 최고의 바람둥이 인기남, 반 카르카 공작. 그리고 한미한 가문의 백수 아가씨, 유린 아이플. 파티에서 만취해 화끈하게 한판 한 것까진 좋았는데, 문제는 그가 유부남이라는 것! 이혼이 예정되어 있다곤 해도 번거롭기만 한 유린과 달리 정작 반은 어째서인지 그녀를 잊지 못하는데……. 때마침 유린의 앞으로 그럴싸한 혼사가 들어오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갔다가 반과 맞닥뜨리고 마는 유린. 그런데 이 남자, 예상과 다르게 불같이 화를
소장 4,200원
이동희
팝콘미디어
3.9(664)
* 본 전자책은 기 출간된 종이책 내용에 가필, 수정되었습니다. '스핀오프 외전'도 준비되어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눈떠보니 다른 세상, 이라는 말은 흔하다. 그러나 자주 있을 법한 일은 아니다. 친구와 함께 인형전시회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온 유호랑. 눈을 떠보니 그녀는 다른 세상에 와 있었다. 그것도, 홀딱 벗은 남자가 있는 침대 위에서 눈을 떴다. “여기…… 어디죠?” “키스할 때는 눈을 감는 거야. 아기 고양이
소장 7,560원
베론카
폴링인북스
총 4권완결
4.5(10)
시간 여행으로 전생의 약혼자와 현생의 운명을 동시에 만난다면? “그러니까. 정말, 정말… 지금이 1944년이 맞나요?” “아까 그리 말했소.” 헨리의 무뚝뚝한 대답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음. 그렇다면 저는 타임슬립을 한 것 같아요. 60년 정도요.” 헨리가 그녀에게서 살짝 몸을 떨어트리며 냉소적으로 대답했다. “흠…. 흥미로운 대화로군.” “전 2004년의 캘리에서 이리로 곧장 날아왔거든요.” *** “자꾸 절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요.”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박온새미로
라떼북
3.7(275)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소장 3,350원
달홍시
동아
4.3(1,848)
베이킹 스튜디오 쁘띠아델리 대표 공소민은 얼마 전, 전 남친과의 이별을 겪었다. 불감증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극기 정신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반성하며, 딱 한 번만 느껴 보겠다는 각오로 똘똘 무장한 소민. 결국, 파티에서 만난 NW 푸드 신사업전략부문장 우재열이란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전까지 겪은 적 없던 감각에 새롭기도 했지만, 두 번은 볼 일 없는 바람둥이 같은 남자라 생각하고 깔끔하게 잊기로 했다. “혹시 나 차단했습니까?” 재열이
소장 6,150원
총 5권완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2,300원
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문이룬
아미티에
2.9(9)
「히든 플레이스 발견! 들어가시겠습니까?」 ▶ 예/아니오 신대륙 발견을 알리는 시스템 메시지에 기쁘게 예를 선택했다. 99렙 플레이어.직업 드루이드. 캐릭터 이름 엘리. 히든 플레이스의 주인이 되었다. 아름다운 여신으로 전직한 것까지도 좋았는데. 알고보니 게임 속에 감금당했다? 세계관 최강인 NPC들이 별별 미친 방법을 동원하며 물고 빨고 핥고... 나를 가만두질 못하는데. 수위의 부끄러움도 잠시. 어차피 게임 속인거, 모럴은 멀리 치우고 어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이사메이
필
총 3권완결
4.3(49)
사교계 데뷔를 위해 소도시에서 올라온 클레멘티나 린튼은 왕국 수도 랭폴에 입성하자마자 이상한 이야기를 듣는다. “작은…… 아니, 사실은 작지 않은 문제가 있어.” 사교계의 유명 인사이자 마녀의 피가 섞였다는 왕국 최고 미녀, 아일라 메리웨더 백작 부인에게는 본인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아는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데……. 하나. 그녀의 눈에 누군가의 애정 행각이 발각되는 순간, 시간이 되돌아가 버린다는 사실. 둘. 메리웨더 부인 본인은 이 사실을 전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라임별
스칼렛
4.3(10)
“빌어. 그냥 빌어. 부탁이니까 그냥 빌어.” 이게 과연 제 삶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맞을까? 정원은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긴 악몽을 꾸는 거라고, “……미안해.” 하지만 현실이었다. 몸을 아무리 버둥거려도 모든 게 다 잔인하게도 그대로였다. 기쁨이 컸던 만큼 지독한 상처를 안겨 준 첫 번째 계절을 보낸 뒤에 찾아온 묘한 설레임. “눈으로 먼저 찾고, 표정 보고 목소리 듣고. 그게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요. 이런 거 쉽지 않은데……
소장 2,500원
3.7(276)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