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과쨈양 외 3명
아마빌레
4.3(6)
*본 작품은 2019년 타사에서 출간된 <마이너 테라피>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본 작품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며 추가 원고와 외전이 수록되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한이와 해수는 서로 사람을 죽이러 간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한이에게 해수는 남자 성범죄자들을 죽이는 연쇄 살인범이자, 그녀의 서브미시브
소장 4,000원
유수경
로망띠끄
3.5(12)
시집살이 1년을 버틸 여자만이 천하진 사장과 결혼할 수 있다. “난 당신 아내가 돼서 꼭 돈을 받을 거예요.” 계약 시집살이를 공개한 신부 후보, 환영. 그녀에게 돈 있는 자들은 그저 경멸의 대상일 뿐이었다. “내가 당신을 작정하고 유혹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게 해.” 경멸의 대상인 그가 자꾸만 다가왔다. 저 친절한 미소는 가면일까, 진심일까. ‘다른 곳에서 다른 상황으로 만났다면 지금처럼 경계하고 걱정하지 않았을까?’ 미리보기 하진은 환영에게
이지환
웰콘텐츠
총 2권완결
3.9(7)
뫼비우스의 띠처럼 엇갈려 버린 시선들. 그들 죄는 아니었다. 다만 불길하고 변덕스런 운명의 장난이었을 뿐 여자에게는 사랑은 억눌린 열망이었다. 남자에게는 사랑은 푸른 꽃이었다. 다른 남자에게 그 사랑은, 다만 캄캄한 지옥이었다. “내게 돌아와, 다은아. 제발 이 지옥에서 구해줘.” [작품 속에서] “세후. 이세후입니다.” “네?” 자기도 모르게 볼을 붉혔다. 눈이 동그랗게 된 다은을 향해 그 남자가 다시 씽긋 웃었다. 낯선 타인의 웃음을 바라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다미
마더커뮤니케이션
3.6(7)
항상 작은 가슴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간호사 혜진. 그녀는 언제까지고 자신의 짝사랑 상대일 것만 같던 오빠의 친구 형석과 결혼에 성공한다. 혜진은 늘 자신을 챙겨 주는 자상한 남편 곁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그런데 어느 날, 혜진과 형석의 집으로 방송국 사람들이 찾아와 형석을 찾는다. 형석의 20대 청춘을 오랜 기간 함께 보냈던 그의 전 여자친구가 TV프로그램을 통해 형석을 찾아온 것. 잘나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미모까지 갖춘
소장 1,500원
나자혜
가하
4.3(26)
“사귀자고 하는 게 아니라고. 데이트 신청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 거 아닌가?” 얼음과 불꽃이 만난다. 얼음을 녹이려던 불꽃은 정갈하고 투명하게 타오르다 재 아닌 물 되어 잔잔히 흐른다. 햇살이 쏟아져 내린다. 투명하던 물이 찬란하게 빛난다. 봄이 찬란한 것은 그 안에 겨울의 눈물이 흐르기 때문이다.
소장 3,500원
3.7(7)
불만스러운 것은 아냐. 섭섭한 것도 아냐. 그냥 추워지곤 해. 내가 아는 오빠가 아니라 남 같아서 쓸쓸해진다는 거야. 오해에서 비롯된 복수를 시작해버린 남자, 세후. 피할 수 없는 대상이 되어버린 여자, 다은. 하지만 복수가 용서받지 못할 사랑으로 이어지자 그 둘을 지켜봐야만 하는, 자신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남자 한의 슬픔이 그 사랑을 둘러싸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피우리
4.3(121)
2007년 종이책 출간, 2008년 전자책 출간 후 2010년 5월 14일 개정작으로 내용이 교체되었습니다. 그녀, 은지오. 변호사. 가슴에 불꽃을 품고서도 얼음처럼 사는 여자. 미운 오리 새끼가 크면 미운 오리가 된다고 믿는 여자. 백조가 되어 화려한 날갯짓을 할 때도 어두운 시절의 기억을 지워버리지는 않는 여자. 그, 우혁진. 변호사. 완벽한 여인을 찾기 위해 떠돌다 사랑의 기술에 통달하게 된 남자. 진정한 사랑에 목숨을 걸 수 있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