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빈 외 1명
슈가벨벳
4.1(325)
*본 도서는 삽화가 추가되고, 기존 전자책 도서와 다르게 재편집된 외전증보판입니다. 재출간되며 본문 내용이 종이책에 맞추어 재편집되었으며, 삽화 이미지가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전자책 이후 새로 출간된 부분은 5, 6권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존 전자책에 해당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2권: 1권 3~4권: 2권 5~6권: 3권 7~8권: 4권 전운이 감도는 대륙 멜라스에 평화를 가져오고자 고민하는 교황 헤지아나.
소장 11,600원
백설은
라렌느
총 5권완결
4.2(818)
*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헬렌 고드윈은 파혼을 위한 도구였다. 이용하고 버릴. “헬렌.” 레이먼드가 헬렌의 뺨을 매만졌다. 언제 장갑을 벗었는지 차가웠던 볼이 그의 체온으로 덥혀졌다. “그거 알아요?” “……뭘요?” “전야제, 겨우살이 나뭇가지 아래의 남녀는 입 맞춰야 한대요.” 강한 손길이 가녀린 어깨와 허리를 잡아 제게로 부드럽게 끌어당겼다. “좋아해요. 헬렌.” 고작 키스 따위에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총 6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3,200원
삼족섬
서커스
4.2(1,080)
다프네를 위하여 “감히 신께 거짓을 고하겠습니까.” “너는 네 옛 주인에게도 몇 년간 충성스럽고 순결한 처녀종 행세를 했지. 그 오라비에게는 음심을 품고도.” “…….” “그러니 내게는 거짓을 고하는 일쯤 대수겠느냐.” 강의 신 페네이오스의 딸이자 처녀신 아르테미스의 종―다프네는 감히 태양신 포이보스 아폴론에게 배덕한 연모를 품는다. 누이에게 순결을 맹세하고도 연모를 숨기지 못하는 가엾은 님프, 변덕스러운 애정과 무심함으로 그녀를 농락하던 아름
소장 2,970원(10%)3,300원
연(蓮)
나인
총 2권완결
4.0(2,131)
“다른 벌을 내려 줄 테니까 울지 마, 여자.” 귓가에 요화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들렸다. 보름달이 뜨던 밤, 위로를 해 주던 요화의 목소리 같았다. 스윽-. “요, 요화야!” 그새 열이 오르는 엉덩이 사이로 긴 손가락이 들어왔다. 서늘한 손가락이 도톰하게 올라온 살덩이를 가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긴장한 초아가 엉덩이에 바짝 힘을 줬다. “아아, 그럼 이제부터 네 것이 얼마나 여자 같은지 확인해 볼까?” “제, 제발….” “이 몸의 것을 숱하게
소장 300원전권 소장 4,100원
이리
우신북스
4.1(2,499)
가난한 참의의 딸에서 갑자기 좌의정의 양딸로, 또 군부인마마로, 신분이 널을 뛰게 된 설아. 대의는 무엇이고, 충심은 또 무엇인고. 그런 것 다 모르겠다. 그녀는 자신이 산 제물에 지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었다. “내게 입 한번 맞춰 보시오.” 무례하고 야만스러우며 상스럽기 짝이 없는 이자가 군마마라고? 이대로 콱 꼬꾸라져 돌이 되어 죽는다 해도 내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으리라. “소박 놓으신다고 해도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싫습니다.” 이런
소장 3,500원
이지환
가하
총 3권완결
4.3(709)
한국 로맨스 소설의 거장, 이지환 작가의 대표작 ‘화홍’! 단국의 절대지존 욱제임금과 백년가약을 맺은 소혜마마. 하지만 아직 욱제의 마음 속에 진정한 사랑이 눈 뜰 날은 멀기만 한데…….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불십년(權不十年). 월성궁 모란꽃은 너무나 향기 짙어 사내 마음 홀리나니 교태전의 소혜마마, 오늘도 옷고름이 눈물에 젖네. 단국 왕 명종대왕. 욱할 욱자(字) 욱제라네. 교태전 소박데기 못난 왕비 소혜마마 고것 참 기이하네. 나날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