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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0(96)
디아망 백화점 VVIP 프라이빗 쇼퍼 문세현. 숙취 속에 눈을 떠보니 낯선 호텔, 그리고 옆에 있는 한 여자. 그녀는 세현이 잘 아는 여자였지만 함께 밤을 보내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는 상대였다. 차윤선. 바로, 그가 일하는 영업부의 부장인 여자였다.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어떻게 이런 일이…….’ 세현의 머릿속은 그야말로 패닉이었다. 상사와 자다니! 그것도 심지어 소속 부서 부서장과! 자타공인 옴므파탈 세현. 워커홀릭 모
상세 가격소장 4,00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총 2권완결
3.6(20)
곧장 얼굴을 내려 입술을 겹쳤다. “아…흡….” 20층까지 가는 동안 여자의 열리지 않는 입안을 헤집고 돌아다니던 우명이 그녀의…. ---------------------------------------- “하우명. 서른셋.” “…유지아예요. 스물셋이구요.” “이제 도망 다니지 마. 찾느라 힘들었어.” “날…찾았어요?” 우명이 피식 웃으며 지아의 오똑한 콧날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뺨을 어루만지며 그가 끄덕였다. “나답지 않지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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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총 2권완결
3.9(58)
“왜 날 싫어하죠?” “싫어하지 않았을 거야. 내 여동생이 아니라면.” 세상에 용서받지 못할 사랑은 없다! 독약처럼 달콤하고도 쓰디쓴 그 이름, 진채이. 여자라면 유혹당할 수밖에 없는 그 이름, 신훈. 부모님의 재혼으로 남매가 되어버린 두 사람. 그럼에도 서로를 향한 끊을 수 없는 애욕. 육체와 영혼을 사로잡은 그 사랑의 이름은, 독(Po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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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