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5(20)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
쏘삭쏘삭
와이엠북스
총 5권완결
4.6(1,049)
여자라면 한 번쯤 자고 싶은 만인의 걸레, 강한을은 개강 총회에 참석했다가 술김에 원 나잇을 하게 된다. 훌륭한 몸매, 쾌감을 고조시키는 신음, 사람 미치게 만드는 단 향까지. 술에 취해 무뎌진 감각을 끌어 올릴 만큼 만족스러운 밤을 보냈으나. ‘……누구랑?’ 한을은 상대를 기억하지 못한다. 정확히는 상대의 얼굴만.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찾아다니는 와중에 낯선 여자가 눈에 밟힌다. “……백일홍. 쟤다.” 한을은 99.9% 확신했다. “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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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결
튜베로사
총 4권완결
4.6(3,898)
가장 높은 곳에서 하루아침에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 여자, 한서경.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그녀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피아노도 더는 손댈 수 없는 불가능한 영역이 돼 버렸다. 이대로 졸부 집안에 팔리듯 시집을 가느냐, 그녀를 향한 음욕으로 뒤덮인 스승과 캐나다로 떠나느냐. 어느 쪽도 반갑지 않은 갈림길에 선 서경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그다음은 내려올 일밖에 없어.” “그러니까 높이 보지 말고, 멀리 보시라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달홍시
동아
4.3(1,851)
베이킹 스튜디오 쁘띠아델리 대표 공소민은 얼마 전, 전 남친과의 이별을 겪었다. 불감증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극기 정신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반성하며, 딱 한 번만 느껴 보겠다는 각오로 똘똘 무장한 소민. 결국, 파티에서 만난 NW 푸드 신사업전략부문장 우재열이란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전까지 겪은 적 없던 감각에 새롭기도 했지만, 두 번은 볼 일 없는 바람둥이 같은 남자라 생각하고 깔끔하게 잊기로 했다. “혹시 나 차단했습니까?” 재열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2,300원
찐구르미
모던
총 3권완결
2.0(3)
바람둥이 두 살 연상 남친의 갑질 연애에 질릴 때로 질렸을 때쯤. 절친한 친구와 바람피우는 중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이 호구 같은 연애를 청산한 다정. 그런 그녀에게 뜻밖의 남자가 대쉬해 오는데.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전남친의 절친. 엮이고 싶지 않다고 철벽 방어를 치는 다정에게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는 도진. 과연 전남친의 절친이었던 남자와 전여친이었던 그녀는 이뤄질 수 있을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8,600원
문수정
로코코
4.0(70)
“미치겠네. 당신 정말…….” 고작 하룻밤에 불과했는데, 그는 다른 여자를 거들떠볼 수 없게 되었다. 그 정도로 그녀와의 밤은 완벽했으니까. “단 하루라도 좋으니까 당신 같은 남자를 선물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 ‘크라신 앤 홉스’ 재단의 이사, 줄리안 크라신. 얄팍한 본능에 이끌려 한 하룻밤 제안을, 그가 정말 받아 주었다. 우습지 않나. 이미 몇 번이고 안은 몸인데. 이렇게나 지독한 흥분이라니. 쥴은 그녀에게 다가가 그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4(16)
식물인간이 된 부모님을 위해 후원자인 이복희 여사의 집으로 들어가 메이드가 된 세아. 은혜를 갚기 위해 시작한 메이드 일은 6년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이 여사의 아들들이 세아를 대하는 태도가 이상해지는데…. 독립한 큰 도련님 은성의 펜트하우스에서 지내게 되었을 때도. “디저트로 이거 먹고 싶어.” “아, 안 돼요. 사모님이 보시면 화내실, 으읏. 거예…요!” “안 보잖아. 너만 말하지 않으면 몰라. 그래, 둘만의 비밀로 할
소장 3,300원
비도윤
로튼로즈
4.1(19)
#이복남매 #혐관 #불륜 아버지가 함부로 좆을 놀린 대가. 어머니가 일찍 숨을 거둔 원흉. 헬레나는 이복동생인 조제프를 극도로 혐오했다. 빛이 새어들지 않는 어두운 마차 안에서 두 사람의 입술이 맞붙었다. 미끄러져 들어온 혀는 고른 치열을 훑었다. 헬레나의 혀도 그를 마중 나왔다. 남자의 혀에 마음껏 몸을 비비며 마찬가지로 더운 숨을 토해냈다. 입을 맞춘 채로 헬레나는 뺨을 잡고 있던 손을 움직여 남자의 가면을 천천히 벗겨냈다. 이제 두 사람의
소장 1,000원
수이나
로아
4.1(18)
“…… 나랑 뭘 하고 싶은지 말해봐.” 호흡이 섞일 정도로 가깝게 다가선 선우의 얼굴 위로 초점이 어른어른 잡혔다가 흐려지기를 반복했다. 아찔하게 도톰한 입술이 금방이라도 닿을 것처럼 벌어졌다가 다물리는 모습에 수인의 심장도 바싹 오그라들었다. “보여주고 싶은 건지.” 일 센티 더, 거리가 가까워졌다. “엉망이 되고 싶은 건지, 아니면…….” 허리 뒤로 선우의 손이 닿았다. 5월의 한낮, 태양의 열기에 달궈진 창고 안의 공기와 달리 그의 손은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문이룬
아미티에
2.9(9)
「히든 플레이스 발견! 들어가시겠습니까?」 ▶ 예/아니오 신대륙 발견을 알리는 시스템 메시지에 기쁘게 예를 선택했다. 99렙 플레이어.직업 드루이드. 캐릭터 이름 엘리. 히든 플레이스의 주인이 되었다. 아름다운 여신으로 전직한 것까지도 좋았는데. 알고보니 게임 속에 감금당했다? 세계관 최강인 NPC들이 별별 미친 방법을 동원하며 물고 빨고 핥고... 나를 가만두질 못하는데. 수위의 부끄러움도 잠시. 어차피 게임 속인거, 모럴은 멀리 치우고 어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