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라떼북
3.7(276)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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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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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냥
하트퀸
3.7(9)
“바로 뒤에 있잖아, 여자가 절로 꼬이는 양기 충만.” “…뭐?” 남자만 만났다 하면 번번이 깨지기 일쑤인 대학생 장나은. 동기들과 우연히 찾아간 사주 카페에서 그녀에게 남자를 몰아내는 염이 붙어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 떼어내는 방법은 단 하나. 아주 강력한 양기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 하지만 단 하룻밤을 지낼 남자를 찾으려 해도 모든 상황이 그녀를 도와주질 않는데, 대체 누구랑? 이름하여 박X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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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아이
도서출판 선
3.0(2)
뺑소니를 당해 병원 생활을 하게 된 유라 앞에 나타난 남자 임채현. 그런데 그녀는 남편이라는 이 남자를 기억하지 못했고 3년간의 결혼생활을 모두 잊어버린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었다. 잃어버린 기억과 남편이라는 채현에 관한 기억을 찾고 싶은 유라는 매일 매일 꾸는 꿈에서 옛 기억을 되찾아가는 동안 낯선 남자 채현을 사랑하게 되지만 채현은 그녀에게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날 털어내려는 건 생각도 하지 마! 날 벗어나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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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잎
2.3(17)
충동적인 짓을 한 건 그날 밤의 일이다. 줄곧 짝사랑해 온 소꿉친구를 덮친 건. 욕망과 충동에 나를 내맡기고 말았다. 그의 앞에서는 애써 담담한 척했다. “널 갖고 싶었어. 그래서 키스했고, 안겼고.” “그래, 그리고 나도 널 거부하지 않았어.” “…….” “널 탓하진 마. 내 선택이었으니까.” 순간, 나는 봐 버렸다. 말을 맺는 그의 입가에 씁쓸하고 희미한 미소가 떠올랐다. 그리고 알아 버렸다. 아, 나는 좋아하면 안 되는 놈을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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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동아
3.7(10)
“그러니까,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지 이유라도 좀 대 볼래?” 워커홀릭, 인천지검 형사 제2부 검사 유제이. 어느 날 오랜 악우인 양아치, 김민기로부터 청혼을 받는데. “그야, 내가 잘생겨서?” “돌았나. 이 미친 새끼가.” 열여덟의 유제이가 열여덟의 김민기를 좋아해 줬던 이유는 뭘까. 그걸 알면, 이 답답함이 가실 것도 같은데……. 놓쳐 버린 풋사랑을 바로잡기 위한 검사와 양아치의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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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그레이엄
신영할리퀸
3.9(31)
넌 내 아내로 안성맞춤이야. 결혼 적령기가 된 그리스 갑부 알렉세이는 신붓감을 물색하던 중 오랜 시간 자신의 옆에서 성실하게 일해 온 비서 빌리를 결혼 상대로 점찍는다. 그리하여 그녀와 함께 참석한 파티에서 자신감 있게 청혼을 한 알렉세이. 전부터 빌리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았던 그는 긍정적인 답변을 확신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그녀가 거절하자 그만 자존심이 상하고 마는데…. 그에게 완벽한 아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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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희
에피루스
3.9(25)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보이지 않을 땐 그랬다. 나타나기만 해봐. 그녀가 나타나지 않았을 땐, 그랬다. 하지만 그랬던 마음은 이미 자취를 감춰버렸다. 지독하게 치솟던 분노도 언제 그랬냐는 듯 스러지고 말았다. 그렇게 그 언젠가처럼 그녀를 갖고 싶었다. 아직도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린 그날이 지독하게 원망스럽지만, 그것보다…… 끝끝내 사랑한다 말해주지 못했던 그 밤이 더 사무쳤다. 차선희 장편소설[박하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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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ang
북팔
5.0(2)
사랑은 카라멜 마끼아또가 아니라 에스프레소 더블 샷이다! 달달한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 같은 사랑 이야기는 가라. 이젠 ‘본격 사실주의’다! 인생에서 가장 치기 어린, 열병처럼 끓어오르고 방황하는 20대들의 가식 없는 ‘레알’ 사랑 이야기. 낄낄거리다가도, 때론 쓴웃음 짓게 하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오늘날 20대를 살아가는, 혹은 살았던 우리들의 모습이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