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커피
북팔
총 3권완결
4.1(67)
천하절색 얼음공주 한지혜와 바람둥이 변호사 정성준이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만들어지는 사랑이야기. [본문 중에서] "한지혜 씨,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나랑 결혼합시다." "뭐라구요?" 한지혜가 쇳소리를 내며 목청을 드높였다. 성준은 자존심이 상해 미칠 것만 같았다. 정신이 나가지 않았냐는 듯이 그를 쳐다보는 한지혜를 보면서 당장이라도 이 자리를 뛰쳐나가고 싶었다. '정말 쥐뿔도 없는 것이…… 아버지만 아니었다면 나도 너 같은 것은 상대도 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지환
도서출판 청어람
총 4권완결
4.3(98)
가상의 왕국 단국의 왕인 욱제, 못나고 어린 소혜가 왕비로 간택된다. 월성궁 희란에게 정신이 팔려 있던 욱제는 교태전의 주인이된 소혜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몇 년이 흐른다. 자라감에 따라 아름다워지는 소혜에게 욱제는 천천히 마음을 빼앗겨가며 서로 연분이 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욱제와 소혜,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서하
가하
3.4(155)
“나, 나도 선생님처럼 아무 여자하고나 막 그런 짓 하는 남자하고는 같이 살기 싫거든요!” 재수생 유세나와 그녀가 다니는 학원의 강사 하선우. 21세기에 얼굴 한번 보지 못한 남자와 결혼이라니. 게다가 할아버지들의 유언으로 이뤄진 정략결혼이 웬 말인가! 게다가 이 남자, 순 바람둥이에 변태다. 그것도 상 변태! 스무 살 유세나, 완전히 인생 꼬여버렸구나! “왜? 아직 신혼 첫날밤도 못 지냈는데 이걸로 대충 때우자고.” “이혼할 거라면서 무슨!”
소장 2,200원
이리
우신북스
4.1(2,499)
가난한 참의의 딸에서 갑자기 좌의정의 양딸로, 또 군부인마마로, 신분이 널을 뛰게 된 설아. 대의는 무엇이고, 충심은 또 무엇인고. 그런 것 다 모르겠다. 그녀는 자신이 산 제물에 지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었다. “내게 입 한번 맞춰 보시오.” 무례하고 야만스러우며 상스럽기 짝이 없는 이자가 군마마라고? 이대로 콱 꼬꾸라져 돌이 되어 죽는다 해도 내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으리라. “소박 놓으신다고 해도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싫습니다.” 이런
소장 3,500원
장인경 (안녕하세요)
로망띠끄
3.7(40)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 같던 두 사람의 결혼! 그러나 상견례 자리에서 남자가 말했다. “이 결혼 말입니다.” 그 자리의 있던 사람들을 죽 둘러보던 남자가 다시 말했다. “못하겠습니다.” 순탄하게 치를 수 있을 것 같던 결혼이 남자의 말 한마디로 엉망진창! 이 남자와 결혼함으로서 얻게 될 이익만 계산했던 여자는 그야 말로 멘탈 붕괴! 돈이냐, 자존심이냐. 사랑이냐, 현실이냐. 여자와 남자가 선택하게 될 것은 무엇일까? -본문 중에서- “나는 네가
소장 3,000원
화연윤희수
3.0(3)
“보고 싶었어. 보니까 안고 싶어졌어. 당신이 갖고 싶어졌어, 진심으로.” ‘SW금융’의 본부장이자 ‘미래캐피탈’ 대표 이은유. 마이페이스에 일명 걸어다니는 조각 ‘걸조’인 그는 손자를 바라며 정자 강제적출까지 감행하려는 아버지의 닦달을 피하기 위해 선자리에 나온다. 한편, ‘이도동물병원’의 원장이자 어디로 튈지 예측불허한 성격의 서이도. 바람맞은 약속자리에서 이은유에게 맞선녀로 오인받고 계약결혼을 제안받는데……. 하루에 두 번 이어진 우연은
수하진
총 2권완결
3.5(14)
일생최고의 목표가 돈많이 벌어 세계여행!! 이 목적이였던 고3의 윤하영! 사랑은 쓸데없는 감정소모이고 결혼은 위자료를 받기 위한 행동이라 생각하는 그녀. 얼음마녀라고 불리고 사는 만큼 감정표현조차 하지 않는 그녀. 그녀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돈많이버는법]과 [고3의 지긋한수험생활] 그리고 [ 어른들께는 미소를 ] 이 세가지만이 다였던 그녀.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야한다며 울고짜는 언니대신 만난 남자는?! 부자남자 만났으니 이혼하면 위자료는 두둑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루안
시크릿e북
3.9(7)
서른셋. 이제 슬슬 바람처럼 나부끼던 얄팍한 섹스는 청산해야겠다. 한없이 짜릿하고 위험스러워 보여서 더 아찔한 성 유희도 이제 신물이 나고, 새로운 놀이로 결혼 쇼핑에 나선 남자 서진후. 큰 기대 없이 한 결혼 쇼핑에서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했나 싶었는데, “어머, 아저씨. 가위 먹었어요? 왜 말이 뚝뚝 잘려! 나도 아저씨처럼 한 지랄 하거든요?” 컥. 천하무적 그녀의 입말에 진후는 뒷목을 잡고 그대로 넘어갈 뻔했다. 후, 후! 복식호흡! 이건
봄미디어
0
이은유, 결혼은 껄끄럽지 않은 상대와 서로의 생식 세포를 공유하는 것 일뿐. 거기에 사랑이니 육체적 탐닉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남자. 고지식하고 견고한 그의 결혼관에 틈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신, 동의 없이 덮칠 만큼 매력적이진 않아.” 그런데, 재밌다. 툭툭 건드리면 건드리는 대로 반응하는 서이도가. 서이도, 꽉 찬 서른. 마담뚜 배정인 여사의 화려한 역사에 오점을 남긴 불효녀. 첫사랑과의 로맨스에 사활을 건 그녀에게 느닷없이
러브홀릭
3.8(12)
"이은유. 결혼은 껄끄럽지 않은 상대와 서로의 생식 세포를 공유하는 것일 뿐, 사랑이니 육체적 탐닉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남자. 그런 그의 고지식하고 견고한 결혼관에 틈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신, 동의 없이 덮칠 만큼 매력적이진 않아.” 서이도. 꽉 찬 서른. 마담뚜 배정인 여사의 화려한 역사에 오점을 남긴 불효녀. 첫사랑과의 로맨스에 사활을 건 그녀에게 느닷없이 태클이 걸려왔다. “그래요. 저 궁합니다. 그것도 엄청 궁해요. 그
스칼렛 진
에피루스
2.8(17)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17살 어린 시온과 23살 먹은 늑대 명온의 신혼일기. “호기심이었어. 아니, 호기심이라기 보단 그동안 억눌려 있던 내 생활에 대한 일종의 반항심리였어. 변명 같지만 나도 친구들처럼 조금은 멋대로 흐트러진 채 생활해 보고 싶었어. 늦은 밤까지 술도 마시고 부끄럽지만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보고도 싶었다.” 그런 명온의 고백이 시온이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단지……그 이유 뿐 이야?” 시온의 물음에 명온이 고개를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