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커피
북팔
4.1(66)
천하절색 얼음공주 한지혜와 바람둥이 변호사 정성준이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면서 만들어지는 사랑이야기. [본문 중에서] "한지혜 씨,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나랑 결혼합시다." "뭐라구요?" 한지혜가 쇳소리를 내며 목청을 드높였다. 성준은 자존심이 상해 미칠 것만 같았다. 정신이 나가지 않았냐는 듯이 그를 쳐다보는 한지혜를 보면서 당장이라도 이 자리를 뛰쳐나가고 싶었다. '정말 쥐뿔도 없는 것이…… 아버지만 아니었다면 나도 너 같은 것은 상대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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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칼
하트퀸
총 3권완결
4.2(96)
헤리티지 그룹의 막내아들 장규열. 꽤나 놀아 본 과거를 가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싸가지 없는 재벌 2세. DS물산의 장녀 서한나. 예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겉과 속 전부 완벽한 재벌집 장녀. 남을 지배하며 흥분하는,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저항 없이, 특별한 기대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올린 두 사람.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맞춰 살면 되는 그저 그런, 뻔한 정략결혼인 줄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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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9(277)
“갑자기 왜 이러는 거예요?” 부부였다고 말하기도 우스울 만큼 짧았던 결혼 생활. 필요로 맺어지고 강요로 헤어진 전남편이 다시 나타났다.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언제 그렇게 무심했냐는 듯 다른 사람이 되어. “왜 이래요! 나 곧 재혼해요.” “아직 한 건 아니지.” “그걸 지금 말이라고!” “그럼 무슨 소리를 할까? 씹도장 찍자마자 내빼 버린 여자한테.” “그, 그게 무슨……!” “하고 싶으면 재혼해. 단, 내 아들은 내놓고.” 석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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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
애프터선셋
3.8(47)
“그래서 이렇게 어린애도 선 시장에 팔아넘기나, 궁금했지.” 이연서의 삶은 제 것이 아니었다. 그저 권력에 연을 대고 싶어 하는 아버지를 위한 정략 도구. 또는 어머니 눈에만 예뻐 못내 자랑스러워하는 남자 형제들을 위한 제물. 그리고 지금 눈앞의 사내 역시 또 반복된 선 자리 상대였다. 메인뉴스를 늘 새로운 연예인과의 스캔들로 갈아치우는 용운가의 탕아, 정요한. “……결혼해 주시면 좋겠어요. 가정에 충실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 말을 꺼낼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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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외 1명
동아
3.8(156)
※ 본 소설은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정략결혼 #현대물 #바람둥이 #역하렘 #조신남 #재벌남 #다정남 #능글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동정남 #재벌녀 #직진녀 #계략녀 #능력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배틀로맨스 #3P 도하의 사업 파트너이자 약혼자인 정욱은 그녀와 무미건조한 잠자리를 가지다 내기를 제안한다. 내기의 내용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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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풀떼기
조아라
총 5권완결
4.2(31)
그저 빨리 졸업하여 취직하고 결혼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던 부산토박이 대학생 진유라. 어느 날 찾아온 집안의 위기 속에서 아빠의 오랜 친구인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은밀한 계약을 제안받는다. 그 계약은 바로 그의 아들 이도윤과 무조건 결혼해야 하는 것?! 어째서 이 결혼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로 유라는 도윤과의 동거까지 제안받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 때문에 어떻게든 파혼당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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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로맨티카
3.0(3)
아버지의 권유로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 여자. 유연희. 그리고 그녀만을 오랫동안 바라본 지고지순한 순정남. 강준영. 두 남녀의 위험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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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새우
소울에임
3.7(15)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여자 이정원. 그런 그녀의 인생에 유일한 골칫거리는 바로 정략결혼한 바람둥이 남편 놈이었다. “나, 오늘 좀 섹시한 건가?” 이딴 구린 대사나 뱉는 놈. 여자들은 대체 이놈의 어디가 좋다고 그렇게들 들러붙는지. “내가 걸리지 말라 그랬지?” 툭하면 전국구 스캔들을 일으켜 사업이며 집안이며 온통 난장판을 만들어버리는 골칫덩이. “있잖아. 너. 한 번만 날 더 귀찮게 만들면 그땐 각오해.” “왜, 이혼이라도 하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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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경
루비레드
3.5(118)
“이 결혼으로 당신이 얻는 건 뭐지?” “해방이요.” 수백억의 투자비를 위해 팔리듯 하게 된 정략결혼. 상대는 여성 편력이 심하기로 유명한 무영 그룹의 차남.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결혼이라면 하되 마음만은 절대 주지 말자 했건만 육체로 만들어진 정(情)이 그와 그녀의 삶을 흔들기 시작한다. 몸으로 먼저 시작된 사랑, 그 사랑에 깊이 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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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아 (사랑하는내딸)
에피루스
3.0(7)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아우씨, 이거 너무 귀엽잖아…….’ 정략결혼의 상대로 나온 여자는 예상대로 조신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 앙칼진 모습은 너무나 그의 취향이 딱 들어맞았으니……. 그것이 문제였다. 그는 쌍둥이 형 대신 이 자리에 나온 것이었다. 여자는 대현그룹의 후계자인 형을 원하는 것이지 바람둥이로 자자해 집안에서 내놓은 동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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