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칼
하트퀸
총 3권완결
4.2(96)
헤리티지 그룹의 막내아들 장규열. 꽤나 놀아 본 과거를 가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싸가지 없는 재벌 2세. DS물산의 장녀 서한나. 예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겉과 속 전부 완벽한 재벌집 장녀. 남을 지배하며 흥분하는,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저항 없이, 특별한 기대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올린 두 사람.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맞춰 살면 되는 그저 그런, 뻔한 정략결혼인 줄만 알았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3(18)
“특별수당을 줄게. 코니. 난 네 가슴이 없이는 잠을 못 자.” “미친…!” “…설마 나보고 미쳤다는 것은 아니지?” 체이스의 짙은 청안이 날카로운 빛을 내며 코니를 올려다보았다. 코니는 그 살벌한 기운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 아뇨! 제가 체이스 님께 그럴 리가 있나요?” “…그렇지? 가끔 넌 네 주제를 모르고 내게 반항할 때가 있어서 말이야. 다들 널 혼내주라고 했는데, 넌 유모의 딸이잖아. 난 너를 혼내고 싶지 않아. 내 마음 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강은영
로망띠끄
3.0(11)
풋풋한 열일곱 시절. 왕의 딸인 연화궁주는 궁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왕권이 약해지고 신변의 위협이 느껴진 부왕은 궁주에게 사촌오빠와의 정략혼을 강행하지만 왕자의 정실도 아닌 후처로 가야 하는 운명에 처해지고 궁주는 부왕과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 원하지 않은 정략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혼인은 인질에 가까운데..... [미리보기] “내가 어찌 너의 오라비더냐. 지금 너의 본분을 잊었단 말이냐? 이제 난 너의 오라버니가 아니다. 너와 나는
소장 3,000원
채윤경
루비레드
3.5(118)
“이 결혼으로 당신이 얻는 건 뭐지?” “해방이요.” 수백억의 투자비를 위해 팔리듯 하게 된 정략결혼. 상대는 여성 편력이 심하기로 유명한 무영 그룹의 차남.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결혼이라면 하되 마음만은 절대 주지 말자 했건만 육체로 만들어진 정(情)이 그와 그녀의 삶을 흔들기 시작한다. 몸으로 먼저 시작된 사랑, 그 사랑에 깊이 배어들다!
소장 2,700원
민은아 (사랑하는내딸)
에피루스
3.0(7)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아우씨, 이거 너무 귀엽잖아…….’ 정략결혼의 상대로 나온 여자는 예상대로 조신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 앙칼진 모습은 너무나 그의 취향이 딱 들어맞았으니……. 그것이 문제였다. 그는 쌍둥이 형 대신 이 자리에 나온 것이었다. 여자는 대현그룹의 후계자인 형을 원하는 것이지 바람둥이로 자자해 집안에서 내놓은 동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이리
우신북스
4.1(2,499)
가난한 참의의 딸에서 갑자기 좌의정의 양딸로, 또 군부인마마로, 신분이 널을 뛰게 된 설아. 대의는 무엇이고, 충심은 또 무엇인고. 그런 것 다 모르겠다. 그녀는 자신이 산 제물에 지나지 않음을 잘 알고 있었다. “내게 입 한번 맞춰 보시오.” 무례하고 야만스러우며 상스럽기 짝이 없는 이자가 군마마라고? 이대로 콱 꼬꾸라져 돌이 되어 죽는다 해도 내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으리라. “소박 놓으신다고 해도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싫습니다.” 이런
소장 3,500원
장인경 (안녕하세요)
3.7(40)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 같던 두 사람의 결혼! 그러나 상견례 자리에서 남자가 말했다. “이 결혼 말입니다.” 그 자리의 있던 사람들을 죽 둘러보던 남자가 다시 말했다. “못하겠습니다.” 순탄하게 치를 수 있을 것 같던 결혼이 남자의 말 한마디로 엉망진창! 이 남자와 결혼함으로서 얻게 될 이익만 계산했던 여자는 그야 말로 멘탈 붕괴! 돈이냐, 자존심이냐. 사랑이냐, 현실이냐. 여자와 남자가 선택하게 될 것은 무엇일까? -본문 중에서- “나는 네가
수하진
3.5(14)
일생최고의 목표가 돈많이 벌어 세계여행!! 이 목적이였던 고3의 윤하영! 사랑은 쓸데없는 감정소모이고 결혼은 위자료를 받기 위한 행동이라 생각하는 그녀. 얼음마녀라고 불리고 사는 만큼 감정표현조차 하지 않는 그녀. 그녀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돈많이버는법]과 [고3의 지긋한수험생활] 그리고 [ 어른들께는 미소를 ] 이 세가지만이 다였던 그녀.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야한다며 울고짜는 언니대신 만난 남자는?! 부자남자 만났으니 이혼하면 위자료는 두둑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서월
노블리타
3.4(63)
서로 얼굴도 모르는 두 사람, 박시욱과 이혜우는 결혼이라는 걸 하게 된다. 거래하듯 그렇게 둘은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3년 뒤에는 서로를 놓아주자는 계약 아닌 계약을 하며……. 아무것도 모른 채 한 결혼이었지만 점점 서로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느끼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씩 돌아보게 된다. 그러던 중 아내 혜우에게 옛 연인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시욱은 난생처음 질투 아닌 질투를 하게 된다. 눈앞에 나타나는 그녀의 옛 연인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