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환
도서출판 청어람
4.3(98)
가상의 왕국 단국의 왕인 욱제, 못나고 어린 소혜가 왕비로 간택된다. 월성궁 희란에게 정신이 팔려 있던 욱제는 교태전의 주인이된 소혜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몇 년이 흐른다. 자라감에 따라 아름다워지는 소혜에게 욱제는 천천히 마음을 빼앗겨가며 서로 연분이 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욱제와 소혜,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장 7,200원
루미리
조아라
3.0(22)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지배하는 음란하고 무질서한 세계의 여신이 된 여주. 그녀를 찾아오는 매력적인 녀석들과 차례차례 뜨거운 욕망을 분출하는데. 각자 다양한 매력과 사연을 지닌 녀석들과 얽힌 스펙터클하고 음란한 이야기. 녀석들에게 빛의 은총을 나눠 주는 방법이 섹스라니, 말이 되냐고? 하지만 은근히 짜릿하고 매혹적이잖아.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가슴에 밀물처럼 밀고 들어오는 한 사내가 있으니. 그를 보지 못하면 애가 타고 사무치는 그리움에 몸부림
소장 6,000원
총 5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푸른숲길
우신북스
총 2권완결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총 4권완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이서윤
신영미디어
3.8(5)
넌 뭘 바란 거니? 모두 각오한 거면서 비연(悲緣), 서러운 인연. 그리고 엇갈린 인연. 열사(熱沙)의 땅, 그리고 뜨거운 태양. 불처럼, 열기처럼 녹아들었다. 이렇게 다시 오라고 널 놓은 게 아니었어! 네가, 네 눈빛이 궁금한 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다. 그저 맥없이 궁금했다면, 너 놓아주지 않았어. 힘을 써서라도 원하는 순간, 너를 안았겠지. 너무 날 유혹해서 끌어들이지 마. 네 눈빛, 나한테는 독이다. 그럴 때마다 널 산산
효진
로맨스토리
3.6(42)
〈강추!〉그의 몸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 남준은 나를 보며 맛이 가 있었다. 당장이라도 나를 삼키고 싶은 얼굴. 하지만 아슬아슬한 이성의 끝을 붙든 것이 분명한 얼굴. 당장이라도 그를 끌어내려 안고 싶지만 내 몸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 “하아, 하아.” 뱉어낸 숨이 뜨거웠다. 욕망으로 한껏 달아오른 몸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 키스
소장 1,500원
김다인
에피루스
3.8(39)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왜 날 싫어하죠?” “싫어하지 않았을 거야. 내 여동생이 아니라면.” 세상에 용서받지 못할 사랑은 없다! 독약처럼 달콤하고도 쓰디쓴 그 이름, 진채이. 여자라면 유혹당할 수밖에 없는 그 이름, 신훈. 부모님의 재혼으로 남매가 되어버린 두 사람. 그럼에도 서로를 향한 끊을 수 없는 애욕. 육체와 영혼을 사로잡은 그 사랑의 이름은, 독(Poison). 〈작가의 말〉 이 소설을 읽기에 앞서, 독자님들께 이런 말씀을 드립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러브홀릭
4.0(21)
비연 (悲緣), 서러운 인연. 그리고 엇갈린 인연. 열사(熱沙)의 땅, 그리고 뜨거운 태양. 불처럼, 열기처럼 녹아들었다. 이렇게 다시 오라고 널 놓은 게 아니었어! 네가, 네 눈빛이 궁금한 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다. 그저 맥없이 궁금했다면, 너 놓아주지 않았어. 힘을 써서라도 원하는 순간, 너를 안았겠지. 너무 날 유혹해서 끌어 들이지 마. 네 눈빛, 나한테는 독이다. 그럴 때마다 널 산산조각 내고 싶거든. 연오…… 어쩌면
시크릿e북
4.0(1)
남자의 체취가 짙어졌다. 갈망으로 점철된 태훈의 혀가 격렬하게 연오의 혀를 감았다. 깊게 빨아들였다. 거부할 수 없을 만큼 끌어들였고, 몸속 깊은 곳까지 밀고 들어온 그가 입 안을 온통 헤집자 연오는 몽롱함에 눈을 감았다. 온몸을 관통한 열기, 관능, 그리고 힘. 하아하아. 숨을 쉴 수 없었다. 키스 한 번에 그의 팔로 녹아들 것 같았다. 예상치 못했던 전율, 그리고 감각. 연오의 가냘픈 몸이 바르르 떨었다. 열사(熱沙)의 땅, 그리고 뜨거운
웰콘텐츠
4.5(36)
고저 고저... 규정심처에 애달코 애달은 연풍이 부는구나... 얼쑤~ 지엄한 어명 받자들고 대국의 황후가 될 운명에 놓인 가련타 우리의 숙경공주. 몸이 천것이라면 내 님 따라 살캉하니 살려만은 명색이 공주라 마음만 애달퍼 오늘도 저 하늘 위 달빛에 눈물이 서리는구나. 귀하다 귀하다 어찌 내 님만큼 귀할까나... 정녕 하늘이 나 숙경에게 마음 주지 못할 정인을 주시는가. 이런 이런 ~~ 님네들이여 이 뒤를 모를 숙경공주의 연심따라 저 연풍부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