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라떼북
3.7(275)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소장 3,350원
우룬
필연매니지먼트
4.7(411)
[마녀를 삼킨 사자는 로맨틱 섹슈얼의 연작입니다. 동일한 세계관을 가졌지만 별개의 이야기이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빈 스튜어트는 사악하고 천박한 마녀였다. 터질 것 같은 가슴과 허벅지는 물론, 도발적인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남자들의 섹스 판타지를 자극했다. 그녀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이자 가장 황홀한 섹스를 하는 여자로도 유명했다. 사춘기 소년들의 첫 몽정 상대로 가장 많이 꼽힌 여자가 할리우드 섹시 스
소장 7,140원
총 3권완결
4.7(412)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200원
총 2권완결
3.7(276)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700원
열일곱
조은세상
3.8(340)
도주원. 그와 가족이 된 건 열일곱 무렵이었다. 그 사실이 끔찍하게 싫었다. “내 이름 좀 작작 부를래? 네가 부를 때마다 몸에 벌레 기어다니는 것 같거든.” “꼭 미친년이라고 불러줘야 속이 편해?” “이름보다야 그게 낫네.” “그래, 미친년.” 마주치기만 하면 각자 이를 세우고 으르렁거리기 바빴다. 서로를 지독하게 혐오했고, 광폭하게 치받았으며, 피가 터질 만큼이나 맹렬하게 물어뜯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떻게 할까. 그만해? 멈출까?” 주
소장 3,000원
시월 외 1명
동아
3.8(156)
※ 본 소설은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정략결혼 #현대물 #바람둥이 #역하렘 #조신남 #재벌남 #다정남 #능글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동정남 #재벌녀 #직진녀 #계략녀 #능력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배틀로맨스 #3P 도하의 사업 파트너이자 약혼자인 정욱은 그녀와 무미건조한 잠자리를 가지다 내기를 제안한다. 내기의 내용은 자신의
소장 2,100원
모락모락
미드나잇
4.0(456)
* 본 작품에는 오메가버스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독 시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기사단 단장 타리아는 지나치게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래서 매일 부단장 나단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다. 타리아는 완벽한 이상형인 나단을 어떻게든 꼬셔서 밤을 보내려 하지만, 이 철벽남은 좀처럼 넘어오지 않는데……. * * * “지금 하고 싶지 않아? 눈앞에 적당한 상대가 있고, 그 상대도 괜찮다고 하는데 대체 왜?” “성욕에 지배당해 관계를 가지고 싶지
소장 1,000원
이지환
웰콘텐츠
총 4권완결
4.4(188)
[2004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불십년(權不十年) 월성궁 모란꽃은 너무나 향기 짙어 사내 마음 홀리나니. 교태전의 소혜마마, 오늘도 옷고름이 눈물에 젖네. 단국 왕 명종대왕 욱할 욱 자(字) 욱제라네. 교태전 소박데기 못난 왕비 소혜마마. 고것 참 기이하네. 나날이 고와지네. 딴 데 보던 이 내 마음 은근슬쩍 흔들흔들. 옆에 두고 침만 삼켜 힐끗힐끗 꼴딱꼴딱. 어서 크오, 원자 낳소. 부채질을 살랑살랑. 맹한 중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