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라돌체비타
4.2(5)
유능하지만 그만큼 혹사당하며 하루하루 노비 생활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 김지원. 말도 안 되는 체력과 능률로 자꾸만 일거리를 늘리는 후배 유성훈을 아니꼽게 보던 지원은, 불의의 사고로 성훈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자신도 그와 같은 존재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부작용도 없는 것 같고, 난 계속 이대로 살고 싶은데요.” 며칠 겪어본 바 현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진 지원은 성훈에게 그 방법을 묻고, 성훈은 당황하며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어 정기를 나눠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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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동슬미디어
총 3권완결
4.6(77)
※ 본 도서는 2017년에 출간한 작품의 19세 이용가 개정판입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윤문하였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관계에 마침표를 찍다. “넌 몰라.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어떤 건지.” 그 밤. 민주는 그랬다. 하얗게 불태우고 미련조차 남기지 말자고. 부질없는 제 짝사랑에 마지막을 고했던. “따뜻한 사람 만나고 싶어. 혼자가 아니라 둘인 게 당연한 사람.” 무감한 얼굴로 사랑을 숨겼던 여자, 홍민주. “너랑 자고 싶다고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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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
원샷(OneShot)
0
성혜원은 새로운 팀장인 채건후에게 평소 불만이 많았다. 쉬는 날 등산도 싫은데, 금요일 퇴근 30분 전 일감을 가져와 주말도 빼앗는 데다 막말도 서슴지 않는 못된 상사였다. 작게라도 복수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게 부메랑이 되어서 본인을 강타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 “원하는 게 뭡니까?” “일단 주말에 등산 가는 거, 없애 주세요.” “뭐예요?” 건후는 맥이 빠진 표정을 지었다. 왜 그래. 난 그게 제일 싫었다고. “그리고 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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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이랑
사막여우
총 5권완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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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도서출판 윤송
총 4권완결
4.3(9)
메마른 감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을 뺀 여자,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건 뭐든 다 해주고 싶은 남자. “누나한테 아직 사랑한다는 말도 못 했어!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에 빠졌는데 못 했다고! 네가 내 심장에 들어와 버겁다고, 네가 내 존재 이유라고 말 한마디 못 했다고!” “처음 걸었던 조건 기억 안 나요? 섹파 관계를 끝낼 땐, 깔끔하게.” 그리고 몇 년 뒤 갑자기 나타난 남자가 수상하다. “그동안 섹스파트너 안 만들었던데 나와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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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희
텐북
4.4(112)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지극히 그다운 말에 고요는 웃었다. 어쨌든 오늘 그와 함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대로 집에 갔다면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 생각만으로 눈앞이 캄캄했다. 그저 윤가을이란 사람과 있는 이 시간이 좋았다. 그래서였다. “날 좋아하지 마.” 이 말을 포함해 이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느껴졌다. 이날의 분위기, 윤가을의 온기, 윤가을의 향. 모든 것이 오랫동안 기억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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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8화완결
4.9(2,788)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
5.0(47)
묘묘희 외 1명
동아
3.6(193)
#현대물 #메디컬 #스포츠물 #첫사랑 #사내연애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무심녀 #도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야구 도도하고 무심한 성격의 대학 병원 닥터 정겨울. 메이저 리그를 눈앞에 두고 부상으로 좌절된 야구 유망주, 최라온을 만났다. 단지 그의 담당의가 됐을 뿐인데, 다만 그녀의 담당 환자가 됐을 뿐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섹스어필을 느꼈다. “제 손이 조금
소장 2,700원
리밀
나인
3.8(1,228)
남자들의 일방적인 관심이 불편하기만 한 그녀, 서우희. 그런 그녀를 전혀 다른 의미로 불편하게 만드는 남자, 현서혁. 자꾸만 거슬린다. 못마땅한 듯 죽어라 노려보는 그의 까만 눈동자가. 생각하니 열받는다. 뭐 저리 까칠할까. 내가 뭘 잘못했다고, 대체 왜 나한테만? “본부장님.” “말해요.” “죄송한데 저 회사 못 그만둡니다.” 치밀어 오르는 많은 말들을 대신해 그녀는 최대한 정중하게 내뱉으며 재킷을 벗었다. 그러고는 도로 가져가라는 듯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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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아 (사랑하는내딸)
에피루스
3.6(16)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해당 작품은 민은아 작가님의 〈프러포즈〉와 동일한 작품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성우어패럴 집안의 아들 한태산에게 날아온 길고 두꺼운 남해우란 이름의 큐피트 화살이다. 화살을 맞은 뒤로 남해우 마음앓이를 시작하게 된 태산은 남해우를 갖기 위한 모든 방법을 연구하는데 드디어 연구의 결과가 꽃을 피울 때가 왔으니, 해우를 갖기 위한 태산의 방법. 소유하고 싶다면 소문을 내라! 그리고 프러포즈를 하라!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