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85화완결
4.9(2,924)
야근과 주말 등산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사회초년생 천수지. 그런 수지의 앞에 오랜만에 오빠 친구 서재현이 나타난다. 10살 차이 나는 수지를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었던 잘생기고 다정한 서재현. 술기운 때문일까? 수지는 잠든 재현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다가 들켜 버린다. 그런데 수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며 경멸할 것 같았던 재현이 뜻밖의 말을 던져왔다! “누가 키스를 입도 안 벌리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입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무밍구
에이블
총 2권완결
4.2(1,299)
*해당 작품은 모바일 메신저 형식 등이 첨부되어 있어 설정 및 기종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원활한 감상을 위해 문단 간격을 원본으로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내연애의 미味학(외전)> 승언의 생일이 다가온다.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은우는 몰래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또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분명히 승언을 위해 시작한 일이건만. 어쩐지 자꾸만 오해가 쌓인다. “우리 은우는 나쁜 짓 못 하겠다.” “나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500원
김살구
텐북
총 3권완결
4.3(1,612)
최악의 이별을 겪은 직후, 홧김에 술을 마시던 유주는 낯선 남자와 엮인다. 수려한 외모에 능숙한 매너, 그리고 직선적인 솔직함. 남자에게 끌린 건 불가항력이었다. 일순간의 충동에 휩쓸려 손 뻗을 만큼이나. 그리고 남자는 그 가벼운 속내를 알 만하다는 듯 경고했다. “좋아요. 갖고 놀아도 되니까, 버리지만 말아요.” 낯 뜨겁도록 원색적인 쾌감에 휩쓸린 밤. 유주는 잠든 남자를 호텔에 버려두고 떠난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그룹 후계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9,000원
리밀
4.1(1,547)
사소한 마주침. 별것 아닌 시선과 별 뜻 없을 말들. 서로가 서로에게 단지 그뿐이던 처음. 확연히 달라진 이후. “가만있죠. 들키면 성가셔져.” 설마 했었다. 단지 또 한 번의 우연이 더해졌을 따름이라. 현서가 간과한 건, 겸이 의외로 곤란한 존재라는 사실이었다. “혹시 시간 있어요?” “……네?”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랑 놀아 줄 시간.” 수시로 떠올랐다. 정체불명의 기이한 열감이 자꾸만 온몸을 들뜨게 했다. 위험한 신호인 줄 알면서도 끌려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박온새미로
디어노블
4.1(1,086)
쌍둥이 중 오메가로 태어난 카일리는, 알파로 태어난 동생 카일에게 유독 약했다. [누나. 딱 일주일만 실례할게, 응? 제발, 제발, 제발….] 카일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일주일 동안 대리 출근을 하게 되는 카일리. 문제는 그 회사가 오메가 출입 금지로 유명하다는 것, 그리고 사장은 극우성 알파로 더 유명한 그 노아 매카스터. 젊고 섹시한 건 물론, 세계적인 재력가로 손꼽히는 데다 깨끗한 사생활까지. 그의 실체에 근접할수록, 오메가란 사실을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000원
3.9(1,169)
서윤은 미처 종료하지 못한 화상 회의 창 안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홍콩지부 펀드 운영 팀장 재진의 모습을 발견한다. 실수라고 얼버무리기도 전, 재진의 예상하지 못한 대답이 돌아온다. “죄송하면 나도 좀 봅시다.” “뭐, 뭘요?” “뭐겠어요. 너 벗은 거요.” 온라인에서만 만난다는 사실이 소심하던 서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두 사람은 그렇게 과감하고 아찔한 화상 회의를 이어나간다. 진정한 캐주얼 섹스랄까. 물론, 성병이나 임신도 걱정할 필요 없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200원
리베냐
어딕트디키
4.3(1,017)
#소꿉친구>연인 #사내연애 #조루배터리_가진_초능력자_여주 #보조배터리_취급당하는_양기폭발_남주 #쌍방삽질 #몸정>맘정 #가이드버스 #선사건후로맨스 #로코 빛나는 토스터에 포크를 꽂은 탓에 국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퇴마용 병기로 키워졌지만 입사 직전에야 회사가 '조루 배터리' 극복법을 밝혔다. [성접촉 지원을 통한 양기 충전] “유교 국가에서 미친 거 아니냐고!” ‘꽂아서 양기 충전’을 거부한 빛나는 결국 만년 꼴찌 신세. 잘리느냐 사직서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600원
미스틱레드
3.9(1,558)
“상사랑 떡 친 다음 날 뻔뻔하게 결혼을 전제로 사람도 소개받고. 박 교수님도 아셔? 나 따먹고 도망간 거.” 도승재의 도발적인 말에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그가 상사라는 사실도 망각하고 눈을 치켜떴다. “따먹다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그렇잖아. 점잖게 표현한다고 어제 우리가 했던 짓이 점잖아져?” “성인 남녀가 술에 취해 실수한 거예요. 오늘 자리는 전에 약속했던 거라 취소할 수가 없었고요. 그리고 제가 대표님
소장 500원전권 소장 3,500원
온누리
마롱
4.2(1,608)
서른두 살의 생일날. 유독 혼자가 외로운 날. 느낌이 좋은 남자를 만났다. “남은 시간은 술친구 말고… 내 몸친구 해 줄래, 정한주?” 하룻밤의 일탈로 끝이 날 줄 알았다. 그 남자를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일이 이렇게 돼서 나도 유감인데요.” “난 유감이라고 한 적 없는데.” 당황스러운 다영과 달리 남자, 한주는 태연했다. 마치 이런 상황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그럼 뭐 어쩌자고요. 한 번씩 만나서 잠이라도 잘까요?” “아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3.8(1,126)
충동적인 원나잇 스탠드로 물려버렸다?! 짐승같은 직진남과 걸크러시 그녀의 사이다 로맨스! 회사 동료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고 가볍게 저녁 식사를 했던 그날. 나은이 알몸으로 정신을 차린 곳은 낯선 집의 침대 위였다! 혼란스러운 마음에 정사의 흔적이 가득한 집에서 급하게 빠져나왔지만, 출근한 후에도 도통 어젯밤의 상대가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초조하기만 하다. 그때, 그녀에게 범인이 먼저 다가온다. “공나은 씨가 제 첫 경험입니다.” 원나잇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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