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콩콩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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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든 뭐든 이야기엔 개연성이 필수다. “그냥 소꿉친구예요.” 진희의 15년 소꿉친구 감우현은 치트급 사기캐다. 알몸을 봐도 감흥이 없는 우리에게 연애는 개연성 없는 무리수 전개다, 라고 입이 닳도록 떠들고 다녔는데……. 귀신에 씐 건지 15년 소꿉친구를 덮쳐버렸다! “이대로 먹버 당하고 끝나면 내가 너무 억울하지.” 야하게 보여서는 안 될 소꿉친구가 자꾸 개연성을 무시하고 선 넘는 유혹을 해댄다. 우리의 로맨스에는 개연성이 없다는 진희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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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O
g노벨
총 4권완결
5.0(1)
평범한 직장인 설이 다니는 회사로 그룹의 후계자인 하준이 미국 지사에서 돌아온다. 후계 구도를 단단히 하기 위해 성과 위주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하준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설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고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로맨스 이야기. 그와 동시에 효신그룹의 후계자리를 노리는 선희의 계략과 과거 사건 속 그녀의 악행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비밀이 생기기 시작한다. “인사해. 이쪽은 우리 하준 씨.” 이채영? 분명 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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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이랑
사막여우
총 5권완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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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살구
텐북
총 3권완결
4.3(1,612)
최악의 이별을 겪은 직후, 홧김에 술을 마시던 유주는 낯선 남자와 엮인다. 수려한 외모에 능숙한 매너, 그리고 직선적인 솔직함. 남자에게 끌린 건 불가항력이었다. 일순간의 충동에 휩쓸려 손 뻗을 만큼이나. 그리고 남자는 그 가벼운 속내를 알 만하다는 듯 경고했다. “좋아요. 갖고 놀아도 되니까, 버리지만 말아요.” 낯 뜨겁도록 원색적인 쾌감에 휩쓸린 밤. 유주는 잠든 남자를 호텔에 버려두고 떠난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그룹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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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7화완결
4.8(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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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엔카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4.0(5)
* 키워드 : 현대물,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애잔물,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떠밀리듯 한 결혼 생활은 불행하기만 했다. 결국 바람피운 남편와 이혼을 앞두고 있던 채온. 한데 우연처럼 제 결혼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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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탠저린)
하트퀸
4.0(467)
친구니까, 당연한 것. 친구라서, 못하는 짓. 그 모든 게 어질러지던 충동의 밤. “너, 이제 나한테 잘해 주지 마.” 경고 같은 입맞춤. 마침표를 찍는 키스 위에 욕망하는 눈동자가 떠오른다. “네가 먼저 시작했어.” 이게 아닌데. 이걸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뜨겁고 막막하게 뒤섞인다. “내가 참았다는 생각은 안 들어?” 모호함과 확실함의 경계. 친구도 뭣도 아닌 우리 사이. 이번에야말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을까. <본문 중> 몸과 머릿속이
소장 3,800원
총 68화완결
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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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나
로아
4.0(6)
회사 동료인 모상하와 술을 마셨다가 떡실신에 동정 커밍아웃, 팬티 색깔 오픈까지. 쓰리 콤보 대환장 파티를 벌인 심소연. 게다가 그와 같은 건물에 살다니…! 그만 딱 죽고만 싶다. “모 대리님. 그날은 죄송했어요. 혹시 제가 실수한 거 있으면 사과드릴게요.” “실수한 거 생각은 나세요?” “제가… 실수했어요?” “실수는 아니고 제안하셨잖아요. 모솔끼리 잘해보자고.” “하…. 기억은 안 나지만 만약 그랬다면… 그건 술김에.” “모솔이니까 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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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로맨스
3.4(8)
카약으로 혼자 나일강을 건넌 인류학자이자 탐험가인 지디 그래픽스 박마한 피디. 아프리카 오지 다큐멘터리 팀에 잘못 선발된 카메라 보조 은성과 어쩔 수 없이 아프리카로 가게 되는데…. 반드시 촬영해야 할 원시 부족의 부족장이 부부인 척 연기하는 마한과 은성에게 동침을 요구했다. “안되는 건 없어. 오늘은 같이 자.” * “이곳 전통 결혼 풍습이란 뭡니까?” “일단은 3일 동안 남녀가 침실에 갇히게 됩니다. 거기에…, 두 사람은 그동안 아무것도 먹
2.7(3)
너무나 예뻐서 이름마저도 최예쁨인 그녀! 꽃길만 걸으려던 그녀 앞에 새로 부임한 얼굴만 잘생긴 개또라이 박대현 팀장이 나타나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이상한 남자는 또 미치도록 달콤하게 그녀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 “전 팀장님이랑 결혼할 마음이 하나도 없어요. 약혼이라뇨?” “하나도 없다고요? 그럼 왜 사귀었어요?” “좋은데 사귀자고 하니까 사귄 거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를 하시네? 사귄다고 결혼해요?” “그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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