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이
크레센도
총 3권완결
4.5(2)
조상 덕을 봐야 가능하다는 서울 30평대 자가 소유자, 단주하. 애인을 잃고 집을 얻은 심심한 인생에 화끈한 연애를 끼워 볼 계획이었다. 소개팅 첫 만남에 혼인신고서를 맞닥뜨리기 전까진. “신혼부부 전형으로 주택청약을 해야 해서요. 서울에 집이 급히 필요합니다. 도장 찍으시죠.” 원래라면 웃고 넘어갔을 해프닝. [딸, 아빠 사업에 돈이 급히 필요한데…] 하지만 갑작스런 급전 위기에, 주하는 이를 기회로 만들기로 했다. “집 마련을 위해 결혼 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홍세라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4.7(648)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대륙 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했던 이벨라 캠벨. 기억을 잃고 조용한 마을에서 은둔하던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우연을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내. 두 사람은 일상을 공유하며 가까워지고, 이벨라는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하나둘 되찾아간다. “벨라.” 떠오른 기억 속의 목소리가 남자의 음성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4,600원
마셰리
스텔라
4.4(1,358)
“세드릭 에델가르트 경, 저와 성교해요.” 세드릭은 굳은 입술을 간신히 움직였다. 저 여자가 멀쩡한 얼굴로 지금……. “방금, 뭐라고 했습니까.” 세드릭을 짝사랑한 지 17년째. 지독한 첫사랑에 눈이 멀어 우상숭배에 빠진 릴리안은 급기야 그의 아기를 임신하고자 마음먹었다. 그러고 나면 조용히 그의 앞에서 사라지려고 했는데……. “밤마다 나를 생각하면서 천박한 상상을 했습니까?” 왜인지 그가 좀 이상하다. 사제 서임을 앞둔 은십자 기사단의 유망주
소장 5,200원
총 124화완결
4.8(2,888)
서대륙 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했던 이벨라 캠벨. 기억을 잃고 조용한 마을에서 은둔하던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우연을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내. 두 사람은 일상을 공유하며 가까워지고, 이벨라는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하나둘 되찾아간다. “벨라.” 떠오른 기억 속의 목소리가 남자의 음성과 너무 같아서. “저는 기억을 잃었어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털어놓게 되었다. “그래서 불행합니까?” “아니요.” “그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100원
마호가니
텐북
총 2권완결
4.2(808)
*연재로 출간된 내용을 단행본으로 개정하였습니다. 개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표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누굴 미치게 하려고.” 짙은 빛을 띤 새카만 눈동자가 이설을 직시했다. 마치 벗어날 수 없는 거미줄처럼 그녀를 꽁꽁 옭아맸다. “뭐가 두려운 건데.” 지혁은 비스듬히 입술을 겹치며 낮게 읊조렸다. 커다란 손이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그대로 끌어당겼다. 저돌적인 그의 행동에 이설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내가 감당이 안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300원
이내리
벨벳루즈
3.9(317)
내가 몰린 걸까. 당신이 몰린 걸까. 우리 둘 중 덫은 누구며 사냥감은 누구일까. 그는 너무 일찍 그녀를 발견했다. 갓 성에 눈을 떴을 때부터 그녀밖에 보이지 않았다. 윤유겸에게 차도아 외의 이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 외에는 누구도 그의 여자가 될 수 없었다. 도아 하나밖에 없는데 그녀는 그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윤유겸은 차도아 때문에 평범할 수 없었다. 보통의 사랑도 할 수 없었다. 조금 다가갈라 치면 캬르릉 성부터 내는 도도한 차도
소장 3,000원
월하
다옴북스
총 4권완결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