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요정
레드립
총 2권완결
4.4(355)
돈 많은 남자의 애인이 된 모친. 그리고 그 돈 많은 남자의 잘나디잘난 아들, 도이환. 윤서안은 모친, 정현에게 딸린 짐 덩이였다. “아버지도 참. 차라리 불우이웃 돕기를 하시지.” 서안이 듣고 있는 걸 알면서 도이환이 산뜻하게 웃으며 지껄였다. 그에게 윤씨 모녀는 부친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였다. 이환은 서안의 모친, 정현의 부정을 알아차리지만 윤씨 모녀를 내쫓는 대신 비밀을 지킨다. “가족 놀이. 어울려줄게.” 그 대가가 무엇이든, 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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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띠나
스마트빅
4.0(14)
“아저씨 우산 좀 빌려주시면 안 돼요?” 비가 하염없이 쏟아지던 날, 비를 피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희수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우산을 빌린다. 물에 빠진 생쥐 꼴로. 그리고 며칠 뒤, “너 혹시 그 생쥐? 우산 쓰고 토낀 생쥐?” 우연히 다시 마주친 그는 알고 보니 사장이 아닌, 선배였다! 그렇게 그녀에게 아저씨에서 선배가 되었다. 그의 가슴에 그녀가 가랑비처럼 스며든다. “사랑해, 윤희수.” “나도 사랑해요, 선배.” 네가 나의 존재의 이유가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