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외나모
틴케이스
총 2권완결
4.5(17)
※본 도서는 2016년 6월 10일 최초 출간된 〈백 일의 붉은 밤을〉의 재출간본으로, 추가 외전권이 포함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당부하겠습니다. 저분과 사랑에 빠지지 마세요.” *** 적룡의 해에 태어난 ‘하얀’의 운명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스무 살, 하얀은 병든 어머니를 위해 용의 신부가 되어 산에 오른다. “내 신부인가?” 타는 듯한 붉은 머리칼과 인간의 것이 아닌 노란 눈. 단 한 번도 날아본 적 없다는 반쪽 적룡, ‘반’.
소장 800원전권 소장 4,700원
하이
늘솔 북스
3.5(2)
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소장 3,000원
마틴
쁘띠벨벳
4.4(24)
남편의 냉대와 모진 시집살이를 겪으며 괴로워하는 연화. 오봉산에 있는 작은 암자에 치성을 올리면 아이가 잘 들어선다는 소문에 시모는 연화에게 오봉산에 올라 기도를 드릴 것을 요구한다. 성화에 못이겨 찾아간 오봉산에서 연화는 커다란 들개 한 마리를 발견한다. 신기할 정도로 자신을 따르며 애교를 부리는 들개에게 정이 든 연화는 일우(一友)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집으로 데려와 함께 살게 된다. 일우와 전에 없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잠이 든 어느
소장 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