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엄
로망띠끄
총 2권완결
3.9(7)
"유 기자님, 제안 하나 해도 돼요?" "무슨 제안이요?" "키스 한 번 해봅시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 서윤. 그리고, 인터뷰 안 하기로 소문난 서윤의 인터뷰를 따기 위해 나선 유시은 기자. 사회부에서 스포츠부로 발령받아 야구 무식자였던 시은이지만, 서윤을 만나면서 알게 된 야구는 몹시 흥미로웠고 그의 입술은 더더욱 흥미로웠다. 연애 초보 서윤이 던지는 돌직구 제안에 과연 시은은 그를 잘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인가?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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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나
라떼북
4.1(49)
모든 이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촉망받았던’ 수영선수, 진세영. 지금은 그저 선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인간 진세영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 세영이 다름 아닌 우태화가 대표로 있는 ‘위드 에이전시’ 영입 제안을 거절한 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일이었다. “혹시 나 때문입니까?” “그게 무슨-” “나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긴 했지만, 솔직하게 그 여러 가지 이유에 우태화가 없다고는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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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인
RNC
3.5(43)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인 다니엘은 인기 있는 스포츠스타로서 대단한 명성과 재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받게 되는 은근한 차별에 대한 상처도 크다. 걸 그룹 출신 황나리는 드라마 한편으로 이제 겨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배우 이지만, 자존심 하나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다니엘은 사랑을, 그저 충분한 엔조이를 즐기면 그만일 뿐인 육체적인 관계라고 인식하고 있고 나리는 사랑을,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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