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17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5(17)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
9,600원총 5권완결
4.0(24)
후회하게 만들고 싶었다. 그에게 벌을 주고 싶었다. 언젠가 후회하더라도,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너를 위해서라고만은 말 안 해. 내가 너를 원한다. 망가트려도 상관없을 만큼.” 달콤하게 속삭이다가도 아무렇지 않게 협박을 하는 남자. 후회할 줄 모르고 후회할 짓만 골라 하는 남자. “필요하다면 세상 전부를 네 적으로 만들어서, 내 품에서만 살게 만들겠어.” 왜 모를까. 사람을 질식하게 만드는 더러운 질투심 때문에 더욱더 달아나고 싶어진다는 것을.
상세 가격대여 700원전권 대여 11,100원
소장 700원전권 소장 1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