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포스
하늘꽃
총 2권완결
3.5(13)
「이혼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이혼으로 상처 입은 하나는 그 후로 마음을 열지 못한다. 특유의 쾌활함으로 어떻게든 생활을 이어가지만, 가슴 한구석이 텅 빈 느낌이다. 엄마는 더 늦기 전에 재혼해서 아이를 낳으라고 성화다. 자신을 돌보지 못할 만큼 치열하게 살던 어느 날, 2년 만에 전남편 태준을 우연히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초췌한 꼴로. - 본문 중에서 - “뭐 묻었어.” 태준의 엄지손가락이 하나의 볼을 슬며시 문질렀다. 너무 놀라 아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해와수
글림
3.7(7)
[야단법석 이혼커플의 고수위 장미전쟁!] 갈라선지 1년,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그들이 다시 만나면 생기는 일? 때 아닌 장미전쟁으로 초토화된 직장! 극심한 카오스 속에서도 몸정은 어김없이 생겨나지만...! 계략이 계략을 낳고 급기야 자기들 덫에 빠져 뒤죽박죽이 된 이혼커플의 징글맞은 사내연애! --------- “보고 싶었어, 누나.” “이 미친 새끼! 끝까지 미친놈이지!” “나 한번만 봐줘. 잘 할게.” “소리 지를 거야!” “질러 봤자야.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김빠나
텐북
3.9(231)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가, 재현이랑 아침 식사하고 있니? 바깥 음식 먹이고 그러면 안 된다!] [네, 어머니^^*] 화려한 아침상, 먼지 하나 없는 집 안, 유복하고 따뜻한 가정. 세희는 사랑받는 아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결혼 3년 차 주부였다. 분명 그렇게 모든 일상이 완벽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애…널…비…즈…….” 남편의 서재에서 발견한 수상한 물건.
소장 3,000원
기여울
연담
총 3권완결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주은숙
로맨스토리
3.5(10)
그녀를 내려다보는 그의 시선은 오싹할 만큼 냉혹하게 빛나고 있었다. “으읍.” 시선을 느꼈는지 그의 손가락이 피멍이 든 채이의 입술을 뚫고 들어왔다. 입 안 가득 채우는 남자의 손가락. 마치 여자의 은밀한 부분에 파고든 것처럼 그는 그녀의 입술 안을 헤집으며 농락했다. -------------------------------------------- 유채이, 그의 사랑을 짓밟고 가버린 그녀가 ‘한국미술관’의 큐레이터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런
소장 4,000원
명우
러브홀릭
3.8(4)
장난처럼 시작된 만남! 완벽을 추구하던 그의 삶에 말도 안 되는 여자가 나타났다. 혼란의 늪으로 빠져드는 남자, 그리고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여자. 사랑은 이미 운명의 장난처럼 시작되고 있었다. 장난스럽게 시작된 그의 입술이 순식간에 그녀의 입술을 삼켜 버렸다. 그녀의 가슴이 살짝 부풀어 오르며 따끔거렸다. 입술이 주는 감미로운 쾌락에 그녀는 점점 빠져 들었다. 그는 매번 욕망이라는 배를 능숙하게 몰아가는 선장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기꺼이 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서향
동아
3.0(1)
첫 눈에 반해버린 지독하게 매력적인 남자 지서우. 까칠한 성격으로 신경 긁어대며 묘하게 자극하는 남자 후유천. 21세기 신종 숙맥 나별하. 그녀가 성의 세계에 첫 발을 들인 후 그녀의 별명은 괴물이 되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화연윤희수
스칼렛
2.5(2)
<강추!>“계현우. 이 개 같은 현우. 개현우. 그러니 물리지 않게 알아서 피해라!” 출판사 MM의 암묵적 룰이자 진리인, 한 번 문 건 절대 놓치지 않는 남자, 계현우. 그런 그의 앞에 맹랑한 물고기, 이사하가 나타났다! “12분 42초.” “……뭐?” “내가 네 입술을 탐한 시간.” 제 입술에 묻은 타액을 엄지로 쓸어 내며 현우가 사하의 번들거리는 입술을 야릇하게 바라보았다. “내가 너를 탐할 때는 오직 너로 나를 가득 채울 거야. 그렇게.
소장 3,500원
최현자
신영미디어
3.7(6)
난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네가 내 여자라는 걸 느껴. 그냥 지나쳐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생과 같은 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는 녀석이 저렇게 맞다가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알량한 정의감을 불태운 게 실수라면 실수였다. 기껏 목숨을 구해 줬더니 다짜고짜 반말지거리를 하며 입술까지 빼앗아 버린 녀석. 그때부터 채경의 곁엔 늘 그 녀석, 시우가 있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모두 들어주며, 늘 너는 내 여자라는 말을 달고 살던 채경의 그림자.
한승희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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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바른생활이 너무 지나쳐 여애경험 전무한 여자 김시정 연애를 사랑하지만 유부녀만큼은 절대 NO 훈남 서진휘 연애의 여왕인 시정의 모친과 사고뭉치 여동생 때문에 졸지에 유부녀가 된 여자와 결혼에 목을 맨 여자들만 들이미는 모친과 수습불가 사고뭉치 남동생 때문에 운명의 경찰서를 방문한 남자의 순진한 요절복통 로맨스.
시크릿e북
5.0(1)
입헌군주국 대한제국. 오로지 사랑 하나에 목숨을 건 어머니의 슬픈 모습을 보며 차가운 냉혈한이 될 수밖에 없었던 남자, 창원왕 태무. 장자임에도 권력의 힘에 밀려 뒷자리에 머물러야 하는 비운의 남자, 양현왕 휘서. 이미 정혼자가 있는 태무도, 어린 시절 고마운 은인으로 기억에 남아 있는 휘서에게도 다가갈 수 없는, 세상 무엇 하나도 가진 것이 없는 여인, 율희. 세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절대 널 건드리지 않을 생각이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