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호
멜로즈
4.3(68)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혼자가 된 백야. 불행의 연속인 제 삶을 원망스러워하던 그녀는 은월에게 무공을 배우며 한 줄기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희망을 느낀다. 백야는 무공에 대한 깊은 갈망과 죽음에 가까운 특이체질을 극복하고자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서서히 숨겨왔던 거대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남자. 이상이자 구원인 류은월. 자신과 닮은 상처를 가진 진서하. 당당하고 거침없는 강후. 순수한 마음을 지
소장 15,850원
총 9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1,700원
몬루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9(24)
버클루 자작가의 장녀, 세실리아 버클루. 가족들에게 외면받으며 평생을 살아왔으나, 여동생 라실리아만은 그녀에게 가족의 정을 알려준다.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세실리아. 그런 그녀에게 라실리아는 자신의 결혼을 막아달라는, 다소 어려운 부탁을 한다. 하면 안 될 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세실리아는 결국 약혼을 파기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생과 약혼 직전 상태인 보퍼트 백작의 침실로 잠입하고 마는데…. 정적이면서도 우아해 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3.5(25)
바티스 왕국에 사는 토끼 수인 바이올렛. 그녀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직 발정기가 오지 않았다는 것.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뱀 수인 퀸스베리 공작에게서 청혼이 들어왔다.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던 그의 제안을 거절하려고 했지만, 사업이 망해버린 집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청혼을 받아들이고 만다. 그 후로 자그마치 2년이었다. 2년의 약혼 기간 동안 뱀 일족에 맞춰 신부 수업을 해 온 바이올렛. 또다시, 어느 날 갑자기 공작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한달음
조아라
4.3(130)
19금 피폐 역하렘 소설 [짐승들의 구애법]에 빙의했다. 마물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가진 수인족들이 사는 세상에 떨어진 여주인공이 그들의 폭주를 억제하는 가이드가 되어 다섯 명의 남주들과 시도 때도 없이 붙어먹는 뽕빨 소설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남주들이 워낙 취향이라 외전까지 싹싹 긁어모아 열심히 읽었던 소설이기도 했다. 그래서 소설에 빙의했을 땐 두려움보단 흥분감이 컸다. 활자로만 보던 개존잘 수인들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솔라시도
마담드디키
3.8(58)
'마티스가 자연스럽게 잠든 엘로이즈의 몸 위로 올라탔다. 다리 사이로 보이는 평평하게 퍼진 젖가슴이 뭉툭하게 출렁였다. 그의 손길이 닿으면 발딱 설 젖꼭지를 그리자 그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토했다. “으음....” 약효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내성이 생겨, 온전히 잠들지 못할 것도 알고 있었다. “나는 누이가 깨길 바라는 걸까, 깨지 않길 바라는 걸까. 궁금하지 않나.” 그는 스스로도 그 대답을 알 수 없었다. “엘로이즈. 나의 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800원
말랑복숭아
젤리빈
4.0(18)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 #소꿉친구 #신분차이 #친구>연인 #여공남수 #달달물 #고수위 #순진남 #다정남 #후회남 #동정남 #우월녀 #외유내강 #사이다녀 #유혹녀 #절륜녀 한 영지를 거느리는 백작인 다니엘. 최근 백작위를 물려받은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가르치던 가정교사를 해고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의외의 결정이라고 하지만, 다니엘에게는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가 공부를 게을리하면 그 가정교사가 다니엘의 하녀인 레이첼에
소장 1,000원
라치크
에이블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소장 8,000원
총 4권완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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