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노젠맛쿠키
12어클락
3.0(2)
#현대물 #원나잇 #자보드립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세영과 은우. 두 사람은 새벽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건으로 인해 한 공간에 갇히게 되고 어쩌다 섹스까지 하게 된다. “커서 더는 못해요.” “하지만, 내 자지는 더 굵어서. 넓혀 놔야 해요.” 은우는 손가락 하나를 더 넣었다. 그녀의 보지 안엔 어느새 손가락이 네 개나 들어갔다. “하으응.” 세영의 허리가 어느새 풀렸다. 그녀는 허리 아래에 힘이 들어가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제가 제어할수
소장 1,0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8(4)
증권회사 IT 부 소속의 규영은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 연애와 담쌓고 산 지 오래. 종종 대학 때 짝사랑했던 선배로 망상하며 자신을 위로하는 걸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어느 날 “재환 선배랑 섹스하고 싶어.”라고 중얼거린 이후로 밤마다 가위에 눌리게 된다. 규영이 겪는 수면마비는 좀 특이하다. 그저 몸만 못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애무하듯 몸을 더듬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처음엔 무섭다는 생각뿐이었지만, 점점 그녀는 보이지 않는
소장 1,400원
진수성찬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0(20)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동물 모습의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관전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뱀수인 #역하렘 #다인플 #근친 “뱀신족은 생식과 성애를 달리합니다.” “그게 무슨…….” “생식은 후계를 낳기 위함이고, 성애는 말 그대로 성애를 목적으로 합니다. 후계를 배태시키기 위해선…… 뱀의 모습으로 생식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뭐라고? 이건……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진리타
텐북
4.5(81)
유연은 소위 말하는 쓰레기 같은 상황에서 흥분하게 되는 면이 있었다. “애기야. 얼마나 제대로 발정이 나 있었길래 이래.” “아아! 흐으으으!” “너 지금 따먹히는데도, 박는 대로 씹물 질질 싸고. 응?” 술에 취해 한서헌에게 덮쳐진 어느 밤이 계기였다. 그날 이후, 유연은 자신의 고용주인 한서헌과 암묵적인 섹스 파트너 관계가 되어 있었다. “처음 널 봤을 때부터 계속 이런 순간을 상상했어.” “…….” “널 만난 순간부터, 널 볼 때마다. 이
소장 1,500원
4.7(82)
과거의 개쓰레기 섹스 파트너, 권재하와 우연히 재회한 뒤. 그는 수시로 유연이 근무하는 공방에 드나들며 집요하게 유연을 응시해 왔다. “선생님.” “…….” “시범은 이걸로 충분해요.” 그렇게 읊조린 권재하가 손등으로 유연의 손바닥 안쪽을 간지럽히듯 부드럽게 쓸었다. 분명한 고의였다. 순식간에 몸에 열이 올랐다. 유연은 곧장 작업실을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 바로 앞에서 시선을 마주친 것만으로도 묻어 둔 기억들이 되살아났으니까. “애기야.” “
소장 1,300원
빻취전시회
4.2(26)
#벽고물 #더티토크 #고수위 #능글남주 #순진여주 ※ 이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므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슈토레이어 백작 가문의 차녀, 릴리아나. 꿈에 그리던 직장에 취업해 출근하게 된 첫날, 지각할 위기에 처한 데다 미아까지 되었다. 헤매던 그녀는 겨우 지름길로 보이는 걸 발견했으나 마지막 관문, 담벼락에 난 구멍을 통과하려다 몸이 끼고 마는데……. *** “다 넣어도 될까? 그럼 아마 여기까지 들어갈 거 같은데.
지초가 지천
총 2권
3.8(97)
현아는 아빠가 제 이름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지금 하는 고액과외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이번에도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 터였다. 아이를 살살 달래듯, 현아는 지석의 턱을 잡고 제 쪽으로 돌렸다. “지석아. 수업할 땐 나 보기로 했잖아.” 찰나, 살면서 본 남자 중 제일 잘난 낯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벌써 반 년째 보아온 얼굴이지만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곤란한데요.” “대체 뭐가.” “누나가.” “그러니까 내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온검
4.2(15)
※본편은 단편 시리즈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친구와>에서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신혼부부가 된 에드워드와 레일라. 둘은 신혼여행지로 친구인 재스퍼의 별장을 고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 * * * 레일라의 옷차림은 날씨에 맞게 산뜻하니 가벼웠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린 재스퍼는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느리게 쓸며
진심인
젤리빈
0
#현대물 #신체변화 #오래된연인 #재회 #감금 #하드코어 #씬중심 #달달물 #능글녀 #냉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털털녀 #능글남 #집착남 #후회남 #사차원남 갑자기 어느 날 지후의 집으로 배달된 상자. 아무 생각 없이 그 상자를 연 지후는, 그 속에서 예전 애인이었던 미소가 웃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미소에게는 머리만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말을 하고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황한 지후에 비해,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