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리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1(60)
동화 속 사악한 마녀로 빙의했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외로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과자집을 뜯어 먹는 남매를 주워 키웠을 뿐인데……. “마녀 헤이즐, 유괴죄로 처형한다!” 대공의 동생들을 유괴했다는 누명을 쓸 줄이야! “헤이즐을 처형하면 굶을 거야! 앞으로 평생!” “흐아아앙-. 헤이즐 업시는 안 갈 꼬야.” 아이들 덕분에 얼떨결에 대공가의 보모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고용주가……. “대공은 마녀와 결혼하지 않아. 물론, 보모와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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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을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7(3)
“나랑 살자, 고은설. 3개월만.” 남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톱스타이자 우주 대스타인 남자, 백시현. 하지만 은설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그저 ‘코찔찔이’일 뿐인 이십 년 지기 동생에 불과했다. 어느 날, 벼락같이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는. <톱스타 백시현, 알고 보니 애 아빠? 상대는 30대 옥탑방녀> 오해할 만한 사진과 함께 스캔들이 난 것도 모자라, 하필 스캔들이 터진 날 아침 한 집에서 나오는 모습까지 들켜 버렸다. 하지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피오렌티
에이블
총 131화완결
4.3(1,523)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배의 소개로 재벌가 차남의 과외를 맡게 된 강혜서. “어때. 과외 대신 삼 개월간 나랑 자는 건.” 처음 만난 윤서하는 오만불손한 태도로 그녀를 자극하고, “너 안 꼴려.” 혜서는 그런 그가 우습기만 하다. 최악으로 남은 서하에 대한 첫인상. 절대 바뀌지 않으리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아니, 그냥 울어요. 실컷. ……가려 줄 테니까.” 서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800원
총 5권완결
4.3(653)
※본 작품에서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배의 소개로 재벌가 차남의 과외를 맡게 된 강혜서. “어때. 과외 대신 삼 개월간 나랑 자는 건.” 처음 만난 윤서하는 오만불손한 태도로 그녀를 자극하고, “너 안 꼴려.” 혜서는 그런 그가 우습기만 하다. 최악으로 남은 서하에 대한 첫인상. 절대 바뀌지 않으리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아니, 그냥 울어요. 실컷. ……가려 줄 테니까.” 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4,200원
길리호
레드베릴
3.9(11)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참지 않으며 부당한 일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 여자. 주연희. 언제나 단단할 것만 같았던 그녀가 충동적으로 한 남자에게 키스한다. 뒤늦게 정신을 차렸을 때 그가 새로 온 젊은 팀장 차재하라는 사실이 불현 듯 떠오르고 만다. “애인이라뇨. 장난하지 마세요. 팀장님.” “장난하는 거 아닌데. 나랑 만나 보는 거 어때요?” 재하 특유의 반항기가 배어 있는 시선이 예리하게 연희의 이목구비를 훑었다. 그의 시선이 야릇했다. “하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서이얀
로망띠끄
3.5(4)
직장 후배이자 남동생 친구인 서준과 하룻밤 원나잇을 보낸 시하, “그렇게 가 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잤으면 책임을 져야죠.” “책임이라고 했니? 성인이니까 각자 책임을 지는 거지. 왜 내게 책임을 전가해?” 하룻밤 엔조이라고 생각한 그녀에게, 서준은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어제 누나 때문에 스위치가 켜졌다는 겁니다. 욕망의 스위치가.” “…….” “그러니까 책임지란 말입니다.” 낮게 가라앉은 중후한 음성이 계
소장 2,700원
흥애라
포르테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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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따윈 관심 없는 도희는 기자로서 특종 한번 제대로 터뜨리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 마침 대한민국 인기 여배우가 열애 중이란 제보가 들어와 접근하던 중, 그 열애 상대남 철웅과 의도치 않게 엮여 스캔들이 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어쩐지 열애설을 부정할 마음이 없다?! “열애설이라면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저 여자한텐 관심 없어서요. 이번 기회에 가짜로 열애설을 인정해 버리는 건 어떨까 합니다만.”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재벌 2세에
소장 900원전권 소장 8,900원
은서예
인피니티
4.2(271)
#판타지물, #서양풍, #연상연하, #권선징악,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냉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우월녀, #걸크러시, #달달물, #고수위 부족할 것 없는 과부 오펠리아.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감정에 메말라
소장 4,500원
최해성
썸스토리
경쟁사 와이 엔터에 소속 배우들을 빼앗기며 경영난에 빠져든 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독고 설. 기필코 와이 엔터를 누르고 말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던 어느 날, 꽃미남 톱스타 최한결이 설 엔터와 계약을 하겠다며 제 발로 찾아온다. 넝쿨째 굴러들어 온 호박을 꽁꽁 묶어 놓으려는 설이에게 한결이 들이민 뜬금없는 조건. 뭐? 계약금 대신 계약 연애를 하자고? “꼭 한번 이렇게 당신을 꼭 안아 보고 싶었어요.” “그, 그래. 그럼 해 봤으니 그만 놔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일상다반사
플로레뜨
4.0(251)
가족과 재산, 명예, 그리고 시력을 잃은 몰락한 귀족영애 마가릿사. 평민이지만 잘나가는 사업가이며 누구나 남편감, 사윗감으로 탐내는 남자인 노엘이, 어째서인지 그녀의 주변을 배회하기 시작한다. “백작님께 무례한 행동을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백작님의 머리를 만져보아도 되겠습니까?” 노엘의 길고 아름다운 손가락이, 마가릿사의 머리칼을 쓸어내리고 그녀의 목덜미에 닿았다. 아주 여리고도 부드러운 접촉이었다. 그러나 뜨겁고, 강하게 느껴졌
대여 2,500원
소장 2,500원
김지안
녹스
3.8(468)
‘밤손님’. 규연의 핸드폰에 저장된 그의 이름이었다. 도둑처럼 밤에 몰래 왔다가 새벽이면 어김없이 가고 없는 그를 빗대어 지은 별명. 정상적인 연애에 기대가 없는 그녀는 감정 낭비하지 않고 욕망만 채워 주는 관계에 충분히 만족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점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고, 이제 밤을 위한 관계는 정리해야겠다 생각하지만. “여기 그만 와.” “나와 몸을 섞고 내 아래서 흐느낀 지 채 두 시간도 안 지났어. 나와 헤어질 사람이 내 것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