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엘뱃
CL프로덕션
총 3권완결
3.0(6)
흙수저였다가 갑자기 재벌가의 내놓은 딸로 살게 된 인해. 항상 바라는 건 아픈 엄마와 소박한 일상을 사는 것이었지만, 계약 결혼의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역사에 남을 업적 하나 남기고 싶소. 원수지간인 두 재벌의 중매 같은.” 무식한데 신념 있는 대통령의 정치 쇼에 막대한 기업의 이익이 달렸다. 설상가상으로 재벌들은 이 말도 안 되는 제안에 동의하며 결혼을 추진하기 시작한다. 강수그룹의 버리는 카드로 나온 인해는 이를 거부하지만, 한별그룹의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령후
동아
4.1(87)
민신우. 효진 화학의 상무로, 명실상부한 효진 그룹의 후계자 한시원. 재벌 3세란 이름을 내걸지 않고, 작곡가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 겹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인생이 선 자리에서 하나로 만났다. 효진 그룹의 후계자라는 위치는 모두가 탐내는 사윗감이었지만, 민신우에게는 유일한 단점이 있었다. “제 딸이 이 결혼에 방해가 되는 겁니까?” 하지만 시원은 오히려 그 사실을 반기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 결심하는데. 아무도 몰랐던 딸을 가진 남
소장 4,900원
포포친
말레피카
총 2권완결
4.3(3,276)
다리를 벌려 주세요, 어머니. 넓게, 더 넓게요. 태어난 적 없었던 그 습한 길에 제 검붉은 뿔로 기어들어 갈 겁니다. 제 뿔이 빠져나오면 어머니를 욕망한 뱀 머리가 미끄러져 묵은 독니로 순결한 자궁을 갉작대겠지요. 아, 사랑하는 어머니. 그대에게 목말라 죽어 가는 형제를 보우하사 다리 사이 단물로 축여 주십시오. 배덕한 부부의 연을 맺고 만리향 짙은 목소리로 속삭여 주십시오. 순애(殉愛)하는 지아비들이여. 네 팔과 네 다리에 입 맞춰 주십시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5,700원
태선
고렘팩토리
총 10권완결
4.6(275)
공무원 준비 생활만 수 년. 그런데 이렇게 억울하게 죽다니...! 그래서일까요? 죽었다 태어나니 아름다운 여백작이 되어 있었다. 심지어 미남신에게서 게임 능력까지 받게 되는데- ‘뽑기...?’ 캐릭터 뽑기 능력을 가지게 된 그녀! 초 레어 미남 캐릭터를 뽑아가면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미남신의 사도가 되어버렸다. [레어-!] [초 슈퍼 울트라 스페셜 레어-!!] 세계를 미남으로 채워 모든 여자들을 이롭게 하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1,000원
심약섬
텐북
총 113화완결
4.6(15)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제로 형질을 숨기고 알파로 살아가는, 오메가 해원. 복수를 위해 오메가 행세를 하는, 알파 아담. 둘은 속에 비밀을 품은 채 정략결혼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총 132화완결
4.8(2,58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800원
사파랑
N.fic
총 6권완결
4.7(3)
황태자비의 시어머니가 된 하녀, 하녀의 며느리가 된 황태자비. 반역자의 후손에게 베푼 단 한 번의 동정. 그 선택으로 인해 그녀들의 운명은 다시 한번 엇갈리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외모와 곧은 성품으로 제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슈텔. 그녀는 제국의 유일한 공녀이자 황태자비가 될 사람이었다. 후계자가 없던 황제는 황태자를 정하기 위해 자신의 두 조카를 황궁으로 불러들인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남부 대공 일리드. 다소 거칠고 직설적인 북
소장 400원전권 소장 16,4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지미신
해피북스투유
3.3(50)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나요?” 그 말을 듣기 전까진 아내와 제법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로미안 벨데가르트. 나의 약혼녀가 되지 않았더라면 그냥 시골 가신가문의 딸로 생을 마감했을 여자. 아바마마의 비위를 맞추며 얌전한 얼굴로 사치를 부리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가 누리는 모든 건 나 덕분에 얻은 것이니 당연히 감사해야 한다고 여겼는데……. “난 당신이 정말 지긋지긋해요, 시하브.” 그런데 어째서 저토록 매정하게 구는 것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