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머위
Mare
5.0(2)
좋아하는 선배에게 고백하자마자 차인 신입생 계도준. 이유를 묻는 그에게 조경대 만인의 첫사랑은 조심스레 제 성벽을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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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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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빈
동아
4.5(96)
‘올해의 기숙사 사감상’을 노리는 깐깐한 B사감 유림과 자꾸만 점호를 빠지며 규율을 어기는 1188호의 씨름 선수 강현. 눈엣가시 같은 강현을 뒤로한 채 점호를 마치고 돌아가던 유림은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듯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야! 거기 누구야!” 화장실 문짝을 발로 걷어차 보니 강현의 가슴에서 젖이 똑, 똑,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럴 리가 없잖아. 이거 꿈인가? “이제 저는 망했어요. 제 인생은 끝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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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기묘
레드베릴
4.4(83)
인하는 그의 턱을 움켜잡고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또 내일이면 이 앞에 앉아서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일하겠지.” “….” “문성훈 실장은 공과 사가 철저하고 바늘 하나 안 들어갈 거 같은 사람이라던데… 내 앞에 이건, 바늘 수백 개보다 큰 것도 들어가는 남자잖아?”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고동색 눈동자를 도르륵 굴리는 문성훈을 앞에 두고 인하는 일부러 소리 내서 킥, 하고 비웃었다. 이어서 턱을 놓아주고 남자의 뺨을 힘을 빼고서 가볍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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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너평등
딥블루
3.9(21)
“정결해지세요.” 성녀 엘레이나는 그렇게 말하며 성기사단을 세례방으로 불러들였다. 몸속에 성력이 넘치는 그들을 불러들일 필요가 없음이야 모두가 아는 일이었다. 그 외에, 세례방에 다녀온 성기사들만이 아는 일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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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선
로튼로즈
4.1(185)
#현대물 #직진남 #능글남 #대형견남 #사차원남 #직진녀 #능글녀 #애교녀 #절륜녀 #유혹녀 #쾌활발랄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내가 다니는 헬스장에는 일대일로 밀착해서, 열정적으로 운동을 가르쳐주시는 세 명의 트레이너 쌤들이 계신다. 이를테면……. “회원님, 제가 뒤에서 쑤셔주니까 저절로 걷게 되죠?” 뒤에서 직접 좆을 꽂은 채로 같이 러닝을 한다거나. “자지 끝까지 다 삼킬 정도로 엉덩이를 내려야, 제대로 운동이 되죠.” 스쿼트를 할
총 4권완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오로지
텐북
총 2권완결
4.4(562)
※본 소설에는 SM, 도구플, 스팽, 본디지, 브레스컨트롤, 여성 사정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때려 줘.” “…누나, 설마 진짜 바람피운 거예요? 아니, 우리가 쓴 콘돔이 몇 갠데.” “…태인아, 끝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나도 한계야. 사실은, 나… 나 마…조히스트야.” “…네?” “나도 알아, 이런 말 하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그렇지만, 나 이제 너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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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
4.3(46)
남자 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진탕 술을 마신 혜준. 편의점 앞 광고물 속의 잘생긴 남자에게 한탄을 쏟아 내다 정신을 잃는데. “누구, 누구세요?” “어, 놀랐구나. 미안해요. 근데 집이 너무 더러워서 좀 치우느라.” 술에서 깬 혜준은 자신의 집에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잘생긴 남자를 보고 놀라고. “아니, 누구시냐고요. 그, 그 꼴은 뭐고요?” “아, 저는 어제…….” “어제 제가 주웠어요?” “아닐…… 걸요?” “근데 왜 내 집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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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나무사슴
3.9(34)
성에 일찍 눈을 뜬 나탈리아는 어른들 몰래 야금야금 19금 소설로 지식을 채워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자주 가던 서점에서 의문의 가게 주인을 만나고, 그 가게에서 경험을 토대로 상상에서만 그리던 꿈의 장소를 만들기로 한다. 클럽 베드람의 주인, 나탈리아와 그녀가 만난 파트너들의 색기 넘치는 이야기. “안 되지. 아까 직접적인 터치는 도구를 사용해서만이라고 하지 않았나?” “상관없으니까. 그냥-!” 얼굴을 향해 다가오는 그의 손을 붙잡고 등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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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뮤
벨벳루즈
4.4(85)
한겸과는 중고 거래 때문에 알게 된 관계일 뿐이었다. 시선과 가치관, 지적 수준, 감정의 깊이 등이 비슷해 좋은 친구처럼 지낼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러했지만……. 시작은 소소했다. [누나 취향은 뭔데요?] 자신만 골려지는 게 억울했던 모양이다. 그렇다고 순순히 당해줄 애리가 아니었다. 한겸이 그렇게 나올수록 오히려 이쪽은 더 즐거워졌다. 의기양양해진 상대를 뒤흔들어놓을 수 있으니. “이 누나는 말이에요, 괴롭히는 걸 좋아해요.” [……네?]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