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
페가수스
총 5권완결
4.0(41)
희대의 악녀이자 간신으로 이름을 날린 레지나. 어느 날, 대한민국의 아이돌 안지나의 몸에서 눈을 떴다.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안지나의 복수를 하자마자 상태창이 뜨는데. [‘가이드로서 헌터를 구원하세요! (0/8)’] 세계에서 유일한 S급 가이드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 구원해야 할 헌터들이 좀 이상하다. “다짐했습니다. 내 가이드를 만난다면, 죽는다 해도 놓치지 않겠다고. 당신, 정말 나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너한테 호감을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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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하늘
스텔라
총 2권완결
3.9(44)
“누나, 우리 사귈래요?” 지금 이렇게 고백해 오는 사람은 믿을 수 없게도 현재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드는 배우 박건. “날 믿어요?” “나 원래 사람 잘 안 믿는데. 왠지 누나라면 괜찮을 것 같아서.” 고백을 받은 여자, 수선화는 이름에 걸맞게 꽃집에서 노란 앞치마를 입고 그를 취재하기 위해 잠입한 상태였다. 정체를 들키면 배신감이 그를 휩쓸고 갈 것을 잘 알면서도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짙어져 버린 호감의 농도. 너를 몰랐던 시간으로 돌아가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000원
하이지
밀리오리지널
4.1(46)
낭만의 도시 파리. 급하게 출장 온 하진은 남자 친구의 진짜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할 순 없었다. 찬물을 얼굴에 끼얹는 정도로 끝낼 생각도 없었다. 마음속은 분노와 배신감을 넘어 충격과 허탈한 감정이 회오리바람처럼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새로운 운명의 상대를 맞닥뜨리게 된다. “윤… 시혁?” “오랜만이에요, PD님. 아니 광고 회사는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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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가하 디엘
3.4(86)
“……잘못 걸린 거 같아. 당신 같은 나쁜 여자 차에 타는 게 아니었어.” 시골에 살기엔 지나치게 잘난 한솔. 빼어난 외모와는 달리 꿈도, 욕심도, 야망도 없던 그가 미래를 결정지을 선택의 기로에 선 어느 밤, 한 여자를 만났다. 거부해선 안 될 것 같은 여자를. 그 밤 이후, 그녀에게 다시 홀리고 싶은 꿈이 생겼다. “보답 말인데.” “괜찮은데…….” “내가 너무 고마워서, 호텔 값 대신 내준다고 했잖아요? 그걸로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