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호
멜로즈
4.4(64)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혼자가 된 백야. 불행의 연속인 제 삶을 원망스러워하던 그녀는 은월에게 무공을 배우며 한 줄기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희망을 느낀다. 백야는 무공에 대한 깊은 갈망과 죽음에 가까운 특이체질을 극복하고자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서서히 숨겨왔던 거대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남자. 이상이자 구원인 류은월. 자신과 닮은 상처를 가진 진서하. 당당하고 거침없는 강후. 순수한 마음을 지
소장 15,850원
홍서혜
일랑
3.9(22)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형제덮밥 #세같살 #로터플 짝사랑하는 선배의 과외 제안을 마다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연이 닿는 것만으로도 좋았으므로. 그리고 지아는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본문 중에서] “지금, 둘이 뭐 하는 거야?” 이성이 점멸되던 찰나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태민에 의해 소파에 널브러져 있던 지아가 고개를 들었다. 태민도 뒤로
소장 1,100원
총 9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1,700원
김조림
레드베릴
총 3권완결
4.4(95)
어느 날 갑자기 별천지 판타지 세계에 소환됐다. 모두가 나를 신이 보내 준 용사라고 불렀다. 그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8년을 개같이 구르며 마왕을 죽였다. 이제야 좀 평범한 이세계 라이프를 즐겨보나 싶었는데, 나를 소환한 신께서 난데없이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추가 퀘스트를 내렸다. [애 좀 낳아라. 가능하면 많이.] 배에 넣어 낳고 기르는 것은 저들이 다 할 테니 제발 한 번이라도 자길 품어달라고 애원하는 미남들과, 어떻게서든 용사인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행복한또잉
페르소나
총 2권완결
3.5(12)
제자의 결혼식 날, 이자벨라는 제자의 좆을 받아야 했다. 데미안 소공작, 크리스토퍼 대사제, 이든 황태자의 좆을 온몸에. 이자벨라와 세 명의 제자. 모두 네 명이 함께하는 이들의 미래는? “선생님. 가르쳐주신 대로 제가 잘하고 있습니까?” * 이 책은 강압, 폭력, 합의되지 않은 관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유의 바랍니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림시
로튼로즈
3.6(8)
-씨발. 오늘도 존나 박고 싶게 입었어. ‘내가 영상을 틀어놨었나?’ 혜주는 서둘러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걸음 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컴퓨터는 검은 화면만 보여주고 있었다. ‘뭐지?’ “너무 많이 봤나….” 혜주의 취미는 야한 동영상을 보며 자위하는 것이었다. 집순이였던 그녀는 거의 모든 시간을 야동을 보는 것으로 할애했다. 그래서였을까. 혜주는 자신이 단순히 착각한 것이라 생각했다. 옆집 남자가 그런 말을 내뱉을 리가 없지 않은가. 하
소장 1,000원
김은우정
마담드디키
4.1(15)
철벽녀가 박애주의자에게 연애를 배우는 밤,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질까? 사내 연애를 하던 유현은 그녀가 스킨십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대차게 차인다. 마침 같은 장소에서 회식하던 옆 팀, 초면의 남자에게 유현은 술에 취한 채 묻고야 만다. “강 대리님은, 잘하시죠? 좀 알려 주세요.” 이성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완벽한 매력을 갖춘 사내 최고 인기남, 강지한이라면. “뭐가 궁금하실까?” “그거 할 때요. 어떤 여자가 좋아요?” 네가 아래에 깔리면 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조인트 외 5명
블랙로즈
4.1(107)
1. 조인트 <개새끼들> 대대로 이어 온 지체 높은 교육자 집안의 며느리로서의 단아하고 금욕적인 모습은 어디로 간 듯 흰 뺨에 색욕의 불기가 번졌다. 등 뒤로 널따란 남자의 상체가 겹쳐졌다. 아연은 알았다. 그가 누군지. 남편은 오늘 오전 제네바 경제학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니 이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스윽. 살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 통통하게 살집이 오른 음부로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젊은 나이, 전도유망한 국문학 교수
소장 4,200원
반애
로제토
4.5(124)
칩거한 지 어언 150년. 뒤늦게 생긴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록사나는 인간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나도 슬슬 바깥세상에 관심을 두려고.” “……뭐로?” “섹스로.” 그런데, 지나치게 욕망에 충실했던 탓일까. 그만 하이 엘프의 다음 대 수장을 건드리고 말았다. 그 벌로 록사나는 어린 마녀들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사건 해결을 위해 페르난 공작가에 하녀로 위장 취업을 하는데……. “하……. 루시. 공작 잘생겼다고 했지?” “외
소장 7,350원
세라비이
메피스토
3.0(5)
‘…… 더 괴롭혀 봐, 더 빻은 짓 해보라고.’ 막장 고수위 소설을 읽으면서 더 막장으로 치닫게 해달라고 빌었더니 갑자기 그 소설 속 세계의 여주인공 대신 납치되었다. 납치한 이들은 바로 소설 속 남성 캐릭터들로, 인간에게 식욕과 성욕을 동시에 느끼는 흡혈귀가 있고, “난 먹이가 말이 많은 게 좀 낯설단다. 물론…… 말 아닌 건 마음껏 질러도 상관없지만.” 인간과 교미하면 인간을 죽여 버리는 기운을 뿜어내는 드래곤이 있으며, “비록 이렇게 흉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8,910원(10%)9,900원
4.5(125)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