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3.9(184)
심해처럼 검은 눈에서 욕정을 읽었다. 고요한 눈빛이 뜨겁고 기묘해서 손끝에 지르르 전류가 흘렀다. “왜……!” 은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승찬이 미친놈처럼 굴지 않으려고 얼마나 참고 있는지. 삼키는 숨이 뜨거웠고 온몸이 근육들이 끊어질 듯이 꿈틀거리고 있음을. “지퍼는 언제 내릴 건데요?” 오른팔로 은서의 허리를 확 끌어안고서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몇 발짝 걷지 못하고 은서의 등이 문에 닿았다. 꼼짝할 수 없는 상태로 남자의 품에 갇혀 버렸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4,860원(10%)
5,400원총 3권완결
3.9(131)
“전화번호 달라는 것도 아니고…… 이름만! 저, 정말 안 됩니까?” 대뜸 자신의 앞에 나타나 이름을 묻는 남자. 그가 건넨 명함에는 ‘천해그룹 이사 천하경’이라 적혀 있었다. 천해그룹에 아들이 셋이라곤 하지만, 저렇게 잘생기고 젊은 남자가? 혹시 재벌 사칭 아냐? “안녕히 가세요.” 그렇게 의문의 남자와 헤어진 뒤 2주 뒤. 그는 인아의 경영 지원 팀으로 입사했다. “손인아예요.” “들으셨겠지만, 천하경입니다.” 후임이 됐으니 하루 종일 추파를
상세 가격대여 100원전권 대여 100원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800원
총 3권완결
3.8(53)
결혼 당일 파혼당한 서윤은 홀로 신혼여행지로 예정해뒀던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태무에게 한눈에 시선을 빼앗겨 버린다. “예쁜 얼굴 감추지 마요.” “……거짓말.” “거짓말 아닌데. 나 서윤 씨한테 첫눈에 반했어요.” 태무는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와 저돌적인 몸짓으로 서윤을 사정없이 뒤흔들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는 서윤은 끝내 그가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왼쪽은 호텔, 오른쪽은 우리 집. 당신이 골라요.”
상세 가격대여 100원전권 대여 100원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00원
총 3권완결
3.7(28)
“나랑 연애할 생각 없어요. 이세진 씨?” 말로 사람 죽이는 마녀라는 악명의 소유자 이세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지친 몸이나 쉴까 하고 오랜만에 귀국하고 보니 정작 도착한 곳은 전쟁터 한복판이었다. “대표님 외로우시겠어요? 저만한 싸움꾼은 전에도, 후에도 없을 테니 잡으시는 게 좋을 텐데?” 그 곳을 홀로 지키던 남자 지민우, 그가 제 편이 되어줄 마녀를 붙잡기 위해 제안한 계약. “쉴새 없이 확인하고, 확인받아야 하고, 직접 눈으로 봐야
상세 가격대여 100원전권 대여 1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