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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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네오메이커)
가하
총 1권완결
4.0(3)
“뭐 이딴 여자가 다 있어? 어디서 행패야?” “뭐 이딴 놈이 다 있어? 어디서 난동질이야?” 맞선을 보게 된 채현진과 정주형. 외삼촌인 박 이사로부터 온갖 정보 다 받고 나간 국가대표급 마초 주형과 박 이사의 초대로 점심 한 끼 먹으려고 나간 드세디 드센 종갓집 막내딸 현진은 처음부터 티격태격! 여자를 무시하는 남자와 남자를 이기고 싶은 여자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 그는 그녀의 입술을 부비고 깨문 후, 깊게 빨아들였다. 현진의 반달형 눈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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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수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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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테이프가 와, 엄마. 오빠가 찍은, 오빠가 담긴 테이프가…… 하나씩, 둘씩…… 배달돼 온단 말이야아…….” ―사람들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남자, 정여욱. ―빛바랜 사랑과 추억을 쓰는 여자, 윤사야. 남겨진 자들의 숙제, 천사와 커피를 마시다.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4.3(54)
〈강추!〉가끔 착각이 들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게 사랑 같다는 착각 설마 또 그럴까 하며 잡았던 송 마담과의 점심약속. 이런! 또 말려들고 말았다. 그녀에게 짝을 지어주지 못해 안달이 난 엄마의 술수에. 집 앞 슈퍼 가듯 부스스한 몰골의 한 여자와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한 남자가 마주하다. 떨떠름한 표정을 숨기지 않는 그녀와 달리 대놓고 속을 알 수 없는 웃음을 짓는 그. 멋대로 말을 끊는데다 싱글싱글 웃는 얼굴로 사람 비꼬는 재주를 가
피우리
3.8(5)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테이프가 와, 엄마. 오빠가 찍은, 오빠가 담긴 테이프가…… 하나씩, 둘씩…… 배달돼 온단 말이야아…….” ―사람들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남자, 정여욱. ―빛바랜 사랑과 추억을 쓰는 여자, 윤사야. 남겨진 자들의 숙제, 천사와 커피를 마시다.
신현정(풀잎)
신영미디어
4.1(13)
아무리 도망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인연이란 굴레……. 더 이상 그와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여겼다. 혁주에게 품었던 작은 설렘도, 그와의 질긴 악연도 모두 끝난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독히도 질긴 그와의 인연은 도망치려 하면 할수록 더욱 거세게 그녀를 얽어매고,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사건마저 일어나 버린다. “내가 싫다는 그 거짓말, 안 믿어.” “실장님!” “그런 눈으로 날 보면서, 이렇게 심장이 뛰면서 그 말을 믿으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