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링
테라스북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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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남의 배신으로 최악의 불륜 스캔들을 뒤집어 쓴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조한별. 잠적 후 1년 뒤, 다시 돌아간 연예계에서 한별을 맞아준 건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뿐. 그때, 한별의 인생을 뒤바꿀 사람이 마법처럼 나타나 제안한다. “RIM 대표이사 황유준입니다. 조한별 씨를 우리 회사 1호 배우로 영입하고 싶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 “나는 조한별 씨가 아니면 안 됩니다.” 남자의 눈과 마주치자 이상한 느낌이 온몸을 감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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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강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524)
대한민국 20대 남자 배우중에 미남이 씨가 말랐다더니 김영한이 그 명맥을 간신히 살려놨다고 어떤 네티즌이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김영한과 결혼해 그의 유일한 오점이 되고 싶다는 농담이 요즘 유행이라던가. 대학 때는 더 했다. “언니, 언니. 이번에 들어온 1학년 보셨어요?” 총학생회실 옆의 휴게실 소파에 누워 막 잠을 청하려던 지예가 눈썹을 치켜올렸다. “왜.” “완전 잘생긴 애 있어요. 아이돌 같애요. 아니다 배우 같애. 장난 아냐.” 언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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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와멍
미블
총 89화완결
5.0(81)
몇십 년간 동물의 피를 마시며 사람들 틈에 섞여 지내기 위해 노력했던 윤세아. 그랬던 그녀가 충동적으로 서도윤의 목을 물게 되면서 포식자로서의 억눌린 욕망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오래전부터 그녀를 지켜봐 왔던 그는 그녀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제안을 하는데.. “왜요? 무슨 할 말 있어요?” “아직… 안 물었는데요.” “네? 뭐 제가 물어봐 줘야 하는 게 있었나요?” “아니… 그, 묻는 게 아니고, 무는 거요.” “아…. 무는 거….” 7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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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조은세상
4.2(231)
# 곰 같은, 여우진(28세) 우리나라 최초 여성 경호원 출신인 고고주 대표가 창립한 경호 회사 ‘SS 가드’의 최고급 인력. 불의와의 타협 없고, 요령 피우는 것도 없고. 닥치면 묵묵히 감당하고, 억울해도 꿋꿋이 참고. 그런 그녀에게 난데없이 하늘에서 뚝, 아이 하나가 떨어졌다. 어른들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닫았던, 하지만 우진을 ‘히로인’이라 생각하며 그 마음의 문을 조심스럽게 연 가엾은 아이가. 어쩐지 자신의 그 어떤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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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타자기
로망띠끄
10여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해주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누구? 잊고 싶은 기억 때문에 떠났던 한국인데, 이곳에 돌아오자마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이지원이 그녀의 생활에 스며든다. “어서와, 잘 돌아왔어.” 이미 어른이 된 그들이지만, 서로를 마주한 순간 그 시절로 돌아가 버렸다. 기억도 감정도 설렘도. 너를 향한 이 감정은 언제부터였을까. 우연히 내 이름을 부르던 네 목소리를 들었던 때였을까. 네가 나를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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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풍
다옴북스
작곡가를 꿈꾸던 은새는 현실의 벽에 부딪쳐 자퇴 직전,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스타 작곡가인 창우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데뷔를 앞둔 유준과 연인 관계가 되어 그의 뮤즈가 되는 것. 한마디로 계약 연애였다! 심지어 돈을 받고 시작하는. 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유준과 은새는 이 모종의 계약으로 얽혀 사귀는 사이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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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
와이엠북스
3.9(48)
법의학자 수연은 친한 선배인 민아의 부탁으로 민아의 사촌 동생이자 배우인 민혁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다 가능합니까?” “직업적인 부분을 말하는 거면, 맞아요.” “좋네요. 내 번호, 저장해요.” 그날 저녁, 동창회에서 수연은 전 남친의 도를 넘는 발언에 기분을 망치지만, 이내 타이밍 좋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반가움을 느끼고. -어디예요? “…어딘 줄 알면요?” -데리러 갈게요. 내가. 차에 오른 수연은 가고 싶은 곳이 있느냐는 민혁의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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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3.8(17)
강선우, 패션계 유명 포토그래퍼. 일에서는 프로지만 연애는 아마추어. “촌스럽게 왜 이래. 얜 그냥 친구야.” 선우는 패션 업계 사람들이 모인 파티에서 보란 듯 여자를 데리고 나타난 애인에게 망신을 당한다. 그때 잘나가는 모델 윤제이, 그가 끼어들어 선우를 구해 준다. 선우는 상처받아 마음이 약해진 틈을 타 유혹해오는 제이에게 넘어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싫다는 말은 안 통해요. 진심인지 알 수 없으니까.” 거절이 통하지 않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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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
윤송스피넬
3.0(2)
수린 정원을 탐내는 남자 차도강, 빚을 빌미로 자꾸만 엮이는 남자 이달건, 감독으로 나타난 구남친 황유찬. 윤수린을 기억하는 남자 구원재. 짐승들의 위험천만한 동거가 [수린 정원]에서 시작된다.
소장 5,400원
기하령
늘솔 북스
4.3(44)
첫 장편데뷔작이 폭망한 드라마 작가 시아에게 5년 만에 초대형 제안이 날아온다. 캐스팅 1순위는 시아의 최고 우상인 톱스타 우상영이다. 기회가 왔다는 기쁨과 감격도 잠깐. 시아는 눈앞이 캄캄하다. ‘연쇄 사망마’라는 별명을 질색하는 상영이 죽는 주인공 캐스팅에 응할 리 없으니까. “사망하세요, 우상영 배우님.” 경악스러운 시아의 말실수로 시작한 상영과의 만남은 끝장날 위기를 넘어, 의외의 위로를 거쳐, 환상의 에로(!)를 지나 환장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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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애(지니안)
피우리
3.8(4)
눈부시게 빛나던 톱스타, 혜리와 가진 것이라고는 열정밖에 없던 조감독, 선우. 선우를 위해 혜리는 모든 걸 버리고 과감히 연예계를 떠난다. 그러나……. ‘우리 이혼하자.’ ‘그래, 그러자.’ 그 사랑은 오래지 않아 끝이 나 버렸다. 그 후, 다시 만난 그들의 상황은 역전되어 있었다. 어떻게든 다시 뜨기 위한 여배우와 잘나가는 감독님으로. “미안하지만, 나 이 영화 안 해.” “왜? 사람들이 우리 사이를 알까 봐 겁나? 아니면 아직 나한테 미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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