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스칼렛
총 2권완결
4.5(152)
※본 도서는 2009년 발행된 <명불허전名不虛傳>에 2부 <의기투합意氣投合>이 새롭게 추가되어 출간되는 완전판 도서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감히 나리를 욕심내도 되어요?” “아무렴. 처음부터 네 것이었으니.” 때는 조선 중기, 양민이면서도 특별 차출된 좌포청 다모 유희는 우연한 기회로 천하의 한량 이명원을 만난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기연은 이내 인연이 되고, 역사의 그늘 속 사람들의 목소리를 함께 듣는 동안 서로의 마음도 같은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최윤정
로담
4.2(147)
주상전하의 어명으로 한성 최고의 남녀가 뭉쳤다! 화사한 외모와 의뭉스럽고 요상한 속내로 못하는 것이 없는 한성 최고의 해결사 미남 선비 준영. 백옥같이 고운 미색과 그보다 더 영롱한 눈빛을 가진 한성 최고의 큰손, 영향정의 어린 주인 서연. 이 둘이 하나가 되어 조선팔도 억울한 미결사건들을 해결한다!
소장 3,900원
김원경(WR)
동아
3.8(42)
박색들만 있는 기방 동화관의 어설픈 기녀 동화. 일자눈썹에 얼굴 가득한 주근깨와 큰점 들도 서러운데 팔자까지 세서 아직까지 머리를 올리지 못하고 남들의 연애와 성상담에만 도사가 되어간다. 그런데 드디어 그런 그녀를 구해줄 남자가 나타났으니! 집안에 인물, 머리까지 좋은 한성국 최연소 당하관 방주감찰 허륜. 대비의 밀명을 따라 항간엔 나도는 연애야담집의 작자‘소설’을 찾아야하는데, 그와중 들른 동화관에서 만난 박색의 기녀에게 뜬금없는 제안을 받게
소장 3,500원
구월
e-온누리
2.5(2)
조선 시대, 한 나라의 왕이 바뀌어버린 사건이 있었다. 연산군을 폐위하고 진성대군을 왕위에 올렸던 중종반정. 그 반정 뒤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었고, 영원히 은폐될 수 있으리라 여겼던 그 비밀은 미래에서 흘러들어온 한 사내에 의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운명의 실타래는 꼬여만 간다. 반정이 일어나고 삼년, 궐 안에서는 수많은 배신과 음모, 사랑과 신의가 피어나고 졌으며, 그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
연두
도서출판 동아
4.2(23)
소 뒷발로 쥐 잡는다고, 귀양살이 하고 있던 선비 이원이 어쩌다가 단양 사또로 부임을 하게 되었는데, 밤이면 저승사자가 찾아와 협박하고, 웬 주책없는 여우는 제 마누라 거시기를 찾아내라 닦달하고, 하인은 장가보내 달라 채근하고, 귀양살이하는 죄인은 병이 들어 골골거리고, 출두한 어사는 재수 없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시찰 온 관찰사는 단양팔경 구경한다 난리고, 임금은 변덕을 부리고, 노루는 자꾸 자기가 애기씨라고 사기를 치고, 아주 골치가
김서현
3.9(19)
<강추!>몇 분 차이로 태어난 오라비의 가출! 조선의 여인으로 태어나, 집에만 꼭꼭 갇혀 있던 서현은 위로는 임금을, 아래로는 백성을 속이기로 마음먹고 사내의 모습으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오라비의 이름을 빌려 넓은 세상을 구경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서현은, 첫 세상 구경이 그를 만나 엉망이 될 줄은 몰랐다. 김서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암행어사 출두야』.
로맨스토리
4.2(277)
〈강추!〉대 한성국 사대문 안엔 네 개의 기방이 있고, 그중에 박색들로만 추려진 동화관이 요즘 이상하게도 북적인다. 그 이유는 남녀 간의 연애상담과 성상담을 해주는 어설픈 기녀 동화가 있기 때문인데……. 일자눈썹에 점으로 가득 찬 동화, 열아홉이 되도록 팔자와 기가 세어 아직까지 화초머릴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드디어 그녀의 머리를 올려줄 만한 만만치 않은 팔자의 사내가 나타났으니 그를 꼭 잡아야한다. 한성국 최연소 당하관 방주감찰 허륜에게 대
가하
4.4(83)
선비님께서 제 머리를 올려주시면, 기막힌 방중술을 알려드릴 뿐 아니라 소설의 모든 책자를 구해드리겠습니다! 대비의 밀명을 받고 연애야담집의 작자 '소설'을 찾아야 하는 한성국 당하관 방주감찰 허륜! 사대문 안 기방을 뒤지던 그의 귀에 이상한 소문이 들려온다. 박색의 여인들만 있다는 동화관이 요즘 북적인다고. 그리고 그 가운데 연애상담의 고수인 기녀 동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