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보드레
로망띠끄
1.5(2)
“넌 날 좋아하면 안 돼.” 하윤.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지만 남은 이해하지 못하는 상처에 비뚤어진 여자. “노력해볼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박진. 예고 없이, 그러나 자연스럽게 깨달아버린 애정을 받아들이고 그를 밀어내는 그녀를 품어주는 남자. 사랑에 서툰 두 사람이 엇갈린 마음을 맞닿아가는 이야기. -본문 중에서- 3장 中 “넌 날 좋아하면 안 돼.” “윤아, 일단 진정하고 얘기하자.” “나 지금 미치고 싶을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