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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권완결
4.6(352)
죽은 후 눈을 떠보니 이세계의 남작 영애 에밀리 리티벨에게 빙의해 있었다. 난데없이 차원이동당해 남의 몸에 얹혀 사는 것도 서러운데, 아무리 내가 에밀리 리티벨이 아니라고 말해도 미친 사람 취급만 당한다. 게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적에게 목숨을 위협당하기까지 하고, 에밀리의 조력자라고 주장하는 남자는 이상하리만치 다정한데 무섭기만 해. 전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니까요! *** 자칭 내 조력자가 내 눈동자보다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이렇게 말했
상세 가격소장 2,610원전권 소장 31,320원(10%)
34,800원총 3권완결
4.5(667)
*본 작품은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 망설임 없이 건넨 우산. 팔뚝에 닿는 뜨뜻한 체온. 그 애는 햇살처럼 공평한 친절을 흩뿌리며 다가왔다. "너도 내 친군데. 그런데 너한텐 그런 이유 안 통할 거 같아서." 온기가 무엇인지 알려 준 그 애는 나를 찾아 온 불행도 가져가 버렸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제가…… 죽였습니다." 그 애의 손을 놓고 달아난 지 6년. 햇볕에 그을린
상세 가격소장 2,250원전권 소장 7,650원(10%)
8,500원총 6권완결
4.2(10)
인기 만화 <비애나의 유희> 속 악녀에게 빙의했다. 그것도 만화가 시작하기 5년 전으로. 근데 이게 웬걸? 눈앞에 최애가 떡하니 있네? 덕후는 계를 못 탄다더니, 내가 바로 성덕?! 신나게 최애를 덕질하며 내 맘대로 원작을 야무지게 흔들기를 5년. “이거 참, 그동안 아주 이상하게 전개를 꼬아 놓았네?” 갑자기 찾아온 수상한 마법사가 말해 준 진실과 달콤한 제안. 그러니까 당신이 나를 이곳에 보냈고, 지금 엔딩을 바꿀 기회를 준다는 거죠? 내게
상세 가격소장 3,240원전권 소장 19,440원(10%)
2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