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따
로망띠끄
총 5권완결
5.0(1)
“함해율, 너랑 둘만 있고 싶어서.” “해율아, 너 미치게 달다.”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나한테 한번도 설렌 적 없어?” “네가 갖고 있던 내 이미지에서 친구는 빼 이제.” “뭐겠어, 남자지.” 갑자기 들이대는 이녀석. 평생지기, 엄마친구아들, 남사친의 끝 박찬형. 얘랑 나. 친구사이 인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어? * “함해율 너 보면서 설레고, 닿고 싶고, 조금 더 같이 있고 싶고, 안 보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얼마 안 된 것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에코즈
총 3권완결
3.0(1)
아주 오랫동안 소꿉친구를 짝사랑한 지안, 그런 지안의 스물아홉 생일날 소꿉친구 유찬은 새로운 여자친구를 데려온다. “정말 바보 맞네. 생일 축하해. 유지안.” 씁쓸한 생일을 보내고 있을 때, 지안의 앞에 나타난 건 세강이었다. 이 남자는 그때도 지금도 소꿉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지안의 곁에 당연하듯이 함께 있었다. 짝사랑에 지쳤으나 여전히 짝사랑을 진행하는 지안은 세강을 밀어내지만, 세강은 밀릴 생각이 없는 듯 손바닥 위의 꽃잎처럼 조금씩 지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SSOO
g노벨
총 4권완결
평범한 직장인 설이 다니는 회사로 그룹의 후계자인 하준이 미국 지사에서 돌아온다. 후계 구도를 단단히 하기 위해 성과 위주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하준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설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고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로맨스 이야기. 그와 동시에 효신그룹의 후계자리를 노리는 선희의 계략과 과거 사건 속 그녀의 악행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비밀이 생기기 시작한다. “인사해. 이쪽은 우리 하준 씨.” 이채영? 분명 채영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해랑이랑
사막여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은시안
하늘꽃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고단풍
다옴북스
3.0(3)
복수를 위해 남자로 위장 입사! 남친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담은 전남친의 비밀SNS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 비밀이 있었다는 것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현여친과 담을 사이에 두고 오랫동안 양다리를 걸친 거였다. “자긴 정말 준비된 신랑감이야.” 놀구들 있네. 준비된 신랑감이 개나 소나 다 될 수 있을 것 같으면 까짓 거 내가 되지 뭐. 담은 분노에 치를 떨며 복수를 준비한다. 이제껏 착하고 순해 빠졌던 자신을 버리고 흑화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홍나래
R&Moon(알앤문)
3.3(19)
10년간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새 여자가 생겼다. “피곤하다. 창윤아,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 함께 있을 때도 새 여자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탓에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 이별을 통보한다. 기다렸다는 듯이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며 맞선을 권하는 엄마의 등쌀에 못 이기는 척 나간 자리. “선우 팀장님?” 맞선 상대가 옆팀 팀장이라고는 안 했잖아! “우리 제대로 만나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후회하지 않겠어요?” “후회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결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0,300원
공방
에클라
3.8(175)
“넌 꿈이 뭐야?” 어릴 때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내 대답은 하나였다. “돈 많은 백수.” 어릴 적 꿈이었던 돈 많은 백수를 이루기 위해 직장 생활만 16년 차! 드디어 디데이를 정하고 사장 얼굴에 사표 던질 날만 기다리는데……. “아일, 퇴근 안 해요?” “해야죠. 해야 되는데 할 일이 너무 많네요. 하하하하하.”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세계에서 다시 시작되는 직장 생활. 심지어 이제 갓 입사한 스무 살이라니. 어쩔 수 없지. 다시 은퇴를 향
스파클라
스칼렛
총 6권완결
4.7(6)
<1, 2권> “그래서 좋다면, 그래도 좋다면, 받아 줍니까? 내…… 마음?” 길가에 삐죽 솟은 풀 한 포기, 불어오는 산들바람. 몽글몽글 떠도는 구름 하나도 허투루 보이지 않는, 자연과 단단히 사랑에 빠진 남자 하이산, 그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났다. 온실 속 화초처럼 연약해 보이는 본성을 가리고 꿋꿋하고 강하게 현실을 감당해 가는 그녀 이초롱. 산은 그녀의 아픔을 덜어 주고 싶지만 초롱은 그런 산이 부담스럽기만 한데……. “강요하진 않을게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김오리다
이지콘텐츠
4.8(6)
“3개월 동안 제 아들의 비서가 되어 주지 않겠습니까?” “네, 비서요? 제가요?!” “단순한 비서보단 경험 비서라는 호칭이 맞겠네요.” 동상 걸릴 만큼 심각한 취업난에 갑자기 하늘에서 똑 떨어진 행운. 지금은 우연히 중년 남성을 도왔다가 경험 비서라는 자리를 제안받는다.(그때는 행운인 줄 알았다…….) 그리고 도통 웃을 줄 모르는 상사님과 마주하게 되는데. “밥까지도 편하게 못 먹습니까?” “저랑 같이 먹으면 불편하세요?” 그걸 말이라고. 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현류월
목숨보다 사랑하던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바이올리니스트가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여자를 만나 다시 일어서는 위로, 힐링 로맨스. 사무치도록 그리웠다. 미치도록 보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가슴 저미는 하루하루였다. 지환은 그렇게 음악을 그만두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것 때문에 간신히 하루하루를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팬이라는 여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만날 때마다 귀찮고 성가시게 굴던 그녀가, 어느 순간부터 눈에 밟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