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연
텐북
총 2권완결
4.6(9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같은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살면서 써 본 장문의 글이라곤 자기소개서가 전부인 정세주. 어느 날, 그는 공대생의 신분으로 독서 클럽에 가입한다. “정말 올 줄은 몰랐는데.” 사유는 짝사랑. 아니, 첫눈에 반한 첫사랑. 말랑거리는 감정들이 부딪치는 곳은 난공불락의 요새다. 웃는 듯 마는 듯 묘한 얼굴의 작가, 이연희. 읽기 어려운 누나. “들어왔다가 가. 비 맞으면 감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4,100원
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소장 1,500원
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