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평
DIELNUE 디엘뉴
4.6(210)
#현대로맨스 #호텔배경 #어쩌면사내연애? #재벌혼외자남주 #직진순정남 #부잣집망나니노릇?남주 #천진난만또라이남주 #워커홀릭여주 #처연상처녀 #주차장여주 #호연앞에선새가슴여주 온몸에 흥분이 밀려왔다. 아주, 아주 많이. 4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순간까지 회사에 달려가야 했던 워커홀릭 지현과 할머니의 마지막 흔적을 찾기 위해 어머니의 요구로 로터스 호텔에 발을 들인 호연. '3개월간 호연의 백업을 부탁한다', 윤 회장의 지시로 두 사람은 결
소장 3,800원
채가란
하늘꽃
총 3권완결
5.0(2)
상처가 있는 남녀가 연애를 시작한다. 시한부라 가면을 쓰고. 사랑을 깨닫지만, 이미 피부에 부적처럼 들러붙은 가면은 그들을 방해한다. ‘선율을 가지고 노는 미다스’‘얼굴 없는 팝 작곡가’디온이자 류시한. “야! 이 개자식아!” 귀청을 찢는 고주파의 울부짖음에 이어폰을 잡아뺐다. 여긴 뉴욕. 그런데 한국어가 들린다. 아주 또렷하게. 빛을 싫어하는 그에게 소리로 다가온 그녀. 뜻밖에 주운 이어폰으로 지극히 사적이고 내밀한 독백을 들으면서 점차 서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류연호
마담드디키
4.0(15)
사회생활에 지치고 사람과 멀어지는 서른. 현실에 이골이 나던 시온은 빈털터리가 되어 동생 친구의 집으로 떠밀리게 된다. “나 기억 안 나요?” 그곳에서 동생 친구의 형, 윤도하와 재회한다. 나는 그의 방황을 보았고 그는 나의 딜레마를 보았던, 열여섯의 여름. 그날로 인연이 끝난 줄 알았는데. “왜 그날 나를 모르는 척했어?” 그런데 도하가 자꾸 성큼성큼 거리를 좁힌다. “두 번 다시 만나기 싫어서요.” 익숙하지 않은 그의 배려와 친절이 무섭다.
해랑이랑
사막여우
총 5권완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아이비셔스
스토리존
석사 논문 발표 일주일 전에 교통사고로 죽어버린 불운의 대학원생, 이라는 전생의 기억을 가진 자네트 드 에스페라 자작. 십여 년 전 맡았던 가정교사 일을 제외하면 인생에 큰 풍파 없이 평범한 번역가의 삶을 살며 하루하루 만족하고 있었는데…. 그런 자네트의 일상에 돌을 던지듯, 옛 제자-현 국왕 이안이 십 년만에 자네트를 찾아온다. “드 에스페라 자작. 저는 당신께 고백하러 왔습니다.” 네? 뭐요? 무슨 백이요? “선생님. 저는 당신을 사랑하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4,500원
킬림
로망띠끄
5.0(1)
연애에 흥미를 잃고 건조한 생활을 해오던 미술관 직원 설주. 동창의 결혼식 직후 다운 받은 데이팅 어플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전 남친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그런 설주의 앞에 살아 있는 조각상이 나타났으니. “안녕하세요, 홍보팀에 새로 들어오게 된 하준서라고 합니다.” 다섯 살이나 어려서 부담스러운 것만 빼면 백점 만점에 백이십 점. 완벽한 연하남 준서의 직진에 설주는 점점 더 그에게 빠져든다. 그런데 우리가 원래 알던 사이라고? 우리가
소장 2,800원
김금강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525)
대한민국 20대 남자 배우중에 미남이 씨가 말랐다더니 김영한이 그 명맥을 간신히 살려놨다고 어떤 네티즌이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김영한과 결혼해 그의 유일한 오점이 되고 싶다는 농담이 요즘 유행이라던가. 대학 때는 더 했다. “언니, 언니. 이번에 들어온 1학년 보셨어요?” 총학생회실 옆의 휴게실 소파에 누워 막 잠을 청하려던 지예가 눈썹을 치켜올렸다. “왜.” “완전 잘생긴 애 있어요. 아이돌 같애요. 아니다 배우 같애. 장난 아냐.” 언뜻 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000원
다미레
루체
4.6(993)
삶이 준 불가피한 겨울방학 불가항력인 시간에 잠식되지 않으려 혹독한 계절을 품은 채 비로소 가지치기를 시작한 이들의 겨울나기 사람과 사랑이 깊어지는 시간 윈터링(wintering).
소장 2,500원
공방
에클라
3.8(176)
“넌 꿈이 뭐야?” 어릴 때부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내 대답은 하나였다. “돈 많은 백수.” 어릴 적 꿈이었던 돈 많은 백수를 이루기 위해 직장 생활만 16년 차! 드디어 디데이를 정하고 사장 얼굴에 사표 던질 날만 기다리는데……. “아일, 퇴근 안 해요?” “해야죠. 해야 되는데 할 일이 너무 많네요. 하하하하하.”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세계에서 다시 시작되는 직장 생활. 심지어 이제 갓 입사한 스무 살이라니. 어쩔 수 없지. 다시 은퇴를 향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다모작
스칼렛
3.0(3)
“차은수는 날 거부할 자유가 있고 날 욕하고 미친놈 취급 할 자유도 있어.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해. 나는 차은수를 내 인생에 들여놓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내가 정당한 수만 쓴다는 보장은 못 해. 나는 이기기 위한 싸움만 하거든.” 이게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야. 차은수 인생에 난데없이 사이코가 등장했다. “김도현 씨. 지금 제정신 아닌 거 같은데 제정신 들고 나서 얘기하죠.” 은수는 이런 정신 나간 놈에게 휘둘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그다음
동아
4.1(79)
전통 병과로 답례품을 제작하는 마음공방의 대표 ‘서정우’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 문하리를 방문한다. 정우는 그곳에서 문하리 인기남이자 이 목수라 불리는 ‘이현준’을 만나는데……. “어때요?” “……?” “나를 감상한 소감.” 잠시 본업을 내려놓고 세컨드 하우스를 짓고 있다는 현준의 청량하고 거침없는 매력에 빠져 정우는 그와 마음을 나누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는 그녀에게 어딘지 비밀스러운 현준은 계속해서 아주 사소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