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조은세상
총 2권완결
2.0(1)
“날 사랑하란 뜻이 아닙니다. 내 아내가 되어 주면 되는 겁니다.” “나더러, 지금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아내가 되란 말인가요?” 수영에게 로드만 금융 그룹의 대표, 설우혁과 결혼하는 조건을 내건 아버지. 이 조건을 따르지 않으면 아버지의 유언장에 따라 아무런 재산도 받을 수 없게 되고, 결국 수영은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사랑 없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나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 거라면 그 사랑한다는 남자, 정리하세요.” 화려하지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검정머리앤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3.4(36)
* 키워드 : 현대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재벌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다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기억상실, 시월드, 잔잔물, 애잔물 “지금은 당신에게 무엇보다 진심이라는 걸, 알려 주고 싶어요.” 기업가인 아버지들 사이의 약속으로 정략결혼을 하게 된 현과 소정. 남들 같은 뜨거운 사랑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나름 행복한 결혼 생활이었다. 그런데 그런 행복도 과분했던 걸까. 남편과 함께 퇴근하는 길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총 80화완결
4.9(2,845)
“지금은 당신에게 무엇보다 진심이라는 걸, 알려 주고 싶어요.” 기업가인 아버지들 사이의 약속으로 정략결혼을 하게 된 현과 소정. 남들 같은 뜨거운 사랑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나름 행복한 결혼 생활이었다. 그런데 그런 행복도 과분했던 걸까. 남편과 함께 퇴근하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소정은 현이 감싸 준 덕분에 무사했지만, 그는 10년이 넘는 기억을 잃어 20살의 청년이 되었고, 자신이 결혼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다. 자신과 딸아이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한승희
피우리
3.8(38)
언제나 차분하고 흐트러짐이 없는, 무정물 같은 아내, 서녕. 윤건에게 2년 반 동안 결혼 생활을 한 서녕은 적당한 속물이자 옆에 두기 적당한 아내일 뿐이었다. 그녀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날부로 윤건의 완벽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낱 투정이라 가볍게 여긴 게 무색하게 서녕의 이혼 의지는 굳건했고, 그 와중에 윤건은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아내에 대해 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하는데
소장 3,200원
나막웃었잖아(지현)
스칼렛
총 6권완결
4.2(281)
“넌 무슨 생각으로 결혼했니?” 요은은 그 남자를 사랑했다. 청혼을 한 건 자신이지만 그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했다. “네가 하자며? 네가 날 필요로 했던 거, 그게 내 이유야.” 원규는 그 여자가 필요했다. 자신을 가둔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었다.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3개월. 요은은 그것을 ‘운명’이라 생각했고 원규는 ‘필요’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은은 이태원의 한 바에서 원규가 숨겨 왔던 비밀에 대해 알게 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류다현
파란미디어
4.2(189)
“널 아프게 할 거야. 내 심장처럼 네 심장도 부숴 줄게.” 사랑에 대한 진심이 없는 남자, 송태욱 사랑은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받는 것일 뿐. 그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고 자신을 사랑해 달라고 하지 않으면 더 좋았다. 그랬던 그가 여자 때문에 상처 입었다. 차라리 증오라고 불러야 할 강렬한 사랑. 그녀를 다시 만난 건 두 번째 기회일까, 또 다른 아픔일까? “당신 때문에 뛰던 심장은 이미 사라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당신 때문에 난 두근거려.”
소장 5,000원
이윤미
3.9(69)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11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이윤미(리윤)님의 〈러브 미 텐더〉를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그녀가 그에게 바라는 한마디, 나를 사랑해 주세요. “전 보통인데요.” “본인이 보통이라고 생각해요?” 서인의 눈이 새하얗게 웃는 현과 마주쳤다. 가슴 한곳이 찌르르 울렸다. 목이 말라와 침을 꼴깍 삼켰다. 현은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눈꼬리를 접으며 웃었는데 남자가 이렇게 예쁠 수도 있
소장 3,500원
3.5(28)
2011년 1월 종이책 출간된 작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와 연작이며, 외전이 추가로 실려 있습니다. “전 보통인데요.” “본인이 보통이라고 생각해요?” 서인의 눈이 새하얗게 웃는 현과 마주쳤다. 가슴 한 곳이 찌르르 울렸다. 목이 말라와 침을 꼴깍 삼켰다. 현은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눈 꼬리를 접으며 웃었는데 남자가 이렇게 예쁠 수도 있는 건가 싶어 머리가 멍해졌다. 서인의 가슴에 방울이 톡 하고 터졌다. 저도 모르게 입을 지껄였다. “결혼
가하
3.8(12)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청혼하는 여자가 특이하지, 안 특이해요?” 소심하고 답답하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게 사랑을 꿈꾸는 여자, 이서인. 아직 사랑을 확인한 적이 없어 사랑을 믿지 않는, 현실적인 남자, 독고현. 둔하고 느린 반푼이, 이서인이 누구보다 눈부신 현에게 바라는 하나, ‘나를, 사랑해주세요.’ 미공개 에필로그가 추가된 ‘러브 미 텐더’! * 이 작품은 이윤미 작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와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