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슈
에브리웨이 스낵노블
4.7(16)
만년 2등 일로벨 로이르는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수석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하여 수석이자, 페닌 공작가 후계자인 아르하드에게 정체불명의 물약을 먹이는데……. “하, 도대체 나한테 뭘 먹인 거야?” “나, 나도 몰, 흐윽, 흣.” “내가 그렇게 좋았어? 응?” “아…… 아! 제, 제발……!” 아르하드가 시도 때도 없이 발정한다? “넌 내가 놔주기 전까지 못 벗어나.” * 일로벨은 신음을 내뱉었다. 너무 많이 절정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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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키
노블리
2.3(3)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열공 모드를 탄 재수생 동기들이 한창 문제지를 불태우는 시간. 재수생 도희는 넘치는 호르몬을 주체 못해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데……. 그때, 화장실 문이 열리고 조폭 아들로 소문이 자자한 장대치가 들이닥친다. 안 그래도 새침한 도희의 눈꼬리가 불발된 욕구로 그를 향해 위험 곡선을 그린다. “그러니까 사람 좀 그만 짜증 나게 하고 줘!” “맨입으로?” 터지기를 바라지만, 터지면 안 된다는 빨간불이 요란하게 번쩍인다. 본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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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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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잘래요?” “네?” “나와 한번 잘래요? 나 꽤 잘하는데.” 갑작스럽게 이뤄진 원나잇. 하늘과의 섹스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평소 얌전한 타입의 남자를 좋아했기 때문에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는데, “오늘은 내가 철저히 봉사할 테니까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돼요.” “으흣, 아! 이제 그만…!” 나 왜 자꾸 얘랑…… 자고 있지? 처음부터 원나잇으로 끝낼 생각이었다. 이제는 정말 그만둬야 했다. 계속 연락이 오는 것도 무시했으니 어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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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이지콘텐츠
4.1(19)
일과 공부밖에 모르는 철벽녀. 뭐든 최고가 되는 게 좋아 의사가 된 한그루의 머릿속엔 성공밖에 없었다. "혹시 그것도 기억나? 네가 얼마나 나를 먹어 댔는지." 5년 전, 제 처음이란 처음은 모두 가져간 남자, 곽태희를 만나기 전까지는! 소년미와 퇴폐미를 가진, 잘난 얼굴에 홀린 듯 몸을 섞은 그날. 왜 다들 섹스하고 싶어 안달인지 알아 버린 그날. 그리고… 인생 처음으로 믿었던 사람에게 버려진 그날.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그날의 기억을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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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니
라포레(스토리숲)
3.7(26)
"결혼을 앞둔 남자가 갑자기 파혼을 선언했을 때, 예주는 더 이상 사랑 같은 건 믿지 않기로 했다. 그 사람 하나 때문에 인생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데,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공식은 어디 갔는지 하필이면 밉살스러운 회사 후배 조시학과 얽힐 줄이야. “아침에 눈 뜨니까 안 보이던데. 언제 가신 거예요?” 반쯤 정신이 나갔던 하룻밤 실수로 덮어버리려 했지만, 이 남자, 그게 첫경험이었으니 책임을 지란다. 첫경험이었던 건 이쪽도 마찬가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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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녀
로제토
4.5(61)
어느새 그가 아래에, 내가 그의 위로 올라와 있었다. 엉덩이골 사이로 한껏 발기한 좆이 느껴졌다. 몹시 딱딱하고 뜨거운 그것이 금방이라도 내 안을 찌르고 들어설 것처럼 위태위태했다. “이제 박아도 되겠어요?” 뭘 물어, 그냥 꽂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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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칼
하트퀸
총 3권완결
4.2(96)
헤리티지 그룹의 막내아들 장규열. 꽤나 놀아 본 과거를 가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싸가지 없는 재벌 2세. DS물산의 장녀 서한나. 예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겉과 속 전부 완벽한 재벌집 장녀. 남을 지배하며 흥분하는,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저항 없이, 특별한 기대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올린 두 사람.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맞춰 살면 되는 그저 그런, 뻔한 정략결혼인 줄만 알았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4.6(86)
*본 작품은 <사랑을 밴 죄의 형량은?>의 제목을 변경하고 2권 분량으로 개정증보했습니다. 여자 주인공: 신기해(31세). 진성대병원 이식외과 펠로우 2년차, 교수급 수술 실력의 도도한 그녀. 남자 주인공: 최준호(33세). 중앙지법 판사. 중간이란 없고. 지성과 야만, 극에서 극으로만 이탈하는 남자. “외과 펠로우시라고요? 의사분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그녀의 이름처럼. “저도 최준호 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판사분은 처음이어서요.” 마지
소장 54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곰내곰 외 2명
루시노블#씬
4.3(70)
* 키워드 : 동양풍,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인외존재,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까칠녀, 털털녀, 속도위반,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한 줄 문구 : 울게 될 거라고 장담하지. * 루시노블#씬은 초고수위를 지향하는 로맨스판타지 19금 레이블입니다. <옥린(玉鱗)> 오래 마음에 품었던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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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감국
라떼북
총 2권완결
4.4(101)
29년을 살아오는 동안, 송지안은 제 인생이 이렇게 꼬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7년 만난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고, 새로 팀에 들어온 부사수는 하필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남자인데다 거기에 수도관이 터져 하루아침에 자취방마저 잃었다. “내 인생은 하나의 영화라더니…….” 영화는 얼어 죽을, 시나리오 작가를 고소하든가 해야지. 열악한 모텔 방을 전전하던 지안에게 뜻밖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싹싹한 부사수이자 문제의 원나잇 상대 장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시나몬
조아라
총 6권완결
4.4(1,692)
히어로와 빌런이 날뛰는 도시, 유성시. 악의 조직의 간부 벨제는 눈엣가시 같은 히어로 세오를 붙잡는 데 성공한다. 세오의 은밀한 곳을 만지는 장면을 촬영해 약점을 잡으려던 벨제는 촬영 중 도리어 세오에게 반격을 당하고 마는데……. “네가 세웠으니 네가 책임지고 빼주는 거야.” 그 방식이 너무나도 히어로답지 않았다. * * * “야, 진짜 할 거야? 네가 이러고도 히어로야?!” “뭘 모르네. 나쁜 놈들한테 쓰는 폭력은 정의로운 폭력이야.”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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