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양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3(21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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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화완결
4.9(3,013)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정보를 얻기 위해 ‘윤앤강’ 대표의 아들이자 대학교 선배인 윤현성에게 계약 약혼을 제안한다. “약혼 계약이에요. 기간은 1년. 변호사시니 계약서 검토하는 법 정도는 잘 아실 테죠.” 오직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작된 관계였다. 적어도 서이수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 견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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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3)
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총 3권완결
4.6(86)
*본 작품은 <사랑을 밴 죄의 형량은?>의 제목을 변경하고 2권 분량으로 개정증보했습니다. 여자 주인공: 신기해(31세). 진성대병원 이식외과 펠로우 2년차, 교수급 수술 실력의 도도한 그녀. 남자 주인공: 최준호(33세). 중앙지법 판사. 중간이란 없고. 지성과 야만, 극에서 극으로만 이탈하는 남자. “외과 펠로우시라고요? 의사분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그녀의 이름처럼. “저도 최준호 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판사분은 처음이어서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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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로즈엔
총 5권완결
4.5(7,606)
“네가 그렇게 콧대가 높다면서.” 국회의원의 사생아라는 딱지를 달고도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 윤이서. 그녀에게 든 감정의 시작은 내기였다. “그래서 내가.” “…….” “너 꺾어 보려고.” 모든 걸 가졌기에 세상이 무료한 남자, 류태조. “우리 세 번째 만나는 날, 잘 거야.” 쥐어뜯을 것 같은 시선과는 다르게 커피나 한잔하자 묻는 정도의 가벼움이었다. 그의 관심은 단순한 흥미에 지나지 않았다. 알면서도 충동적으로 시작된 일탈. 이것이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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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키일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3(50)
“지금 파트너 있어요?” 돈을 벌기 위해 학교도 휴학한 채 면접을 보러 다니던 유정. 그녀는 대표라는 남자에게 이상한 제의를 받는다. “내 사랑스러운 서브미시브가 되어 달라는 얘기에요.” 남자는 10개월 전, 그녀를 우연히 만났을 때부터 계속 지켜봐왔다고 말했다. 두려움에 면접장을 뛰쳐나왔지만, 그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대표님, 제가 다른 곳에 취직 못 하게 막으셨어요?” ―아아, 네.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할 겁니다. 그거 물어보려고 전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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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9화완결
4.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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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루
체온
3.7(46)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GX그룹에 어렵게 입사한 이련. 사장인 건협의 비서로 일하게 되었지만, 냉정한 분위기를 풍기는 상사를 대하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부탁을 받고 건협의 집에 방문한 이련은 정원에서 익숙한 듯 낯선 남자 임도와 조우한다. “정말 예뻐요, 당신.” 건협과 쌍둥이처럼 똑 닮은, 하지만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한 임도. 임도의 따스함이 이련에게 스며들었을 무렵, 건협 역시 그녀를 향해 손을 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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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로아
4.1(186)
“저기요, 사람이 다쳤는데 어떻게 그래요? 지나가는 개가 다쳤어도 그러진 않거든요?” “개는 낫지.” “뭐라고요?” “그렇잖나. 적어도 개는 몸 팔러 싸돌아다니진 않으니.” 굶어 죽지 않으면 얼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의 낭떠러지. 세상을 발아래 둔 것처럼 오만한 남자는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여은을 그렇게 조롱했다. 그래서 받아쳤다. 누가 때리면 같이 받아쳐야 안 밟히는 게 그녀가 사는 세상의 섭리기에. “안 살 거면 닥쳐.” “뭐?”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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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
텐북
4.3(712)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는 딜레마와 아이러니가 혼재한다. 요한 폰 트리에를 차분히 관찰하고 있노라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의 눈은 저도 모르게 늘 그를 좇고 있었다. 은밀하고 용의주도하던 그 관찰은 어느 날 작은 결실을 이뤄서 그의 일탈을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어느새 코너에 몰린 것은 한나 쪽이 되어 버렸다. “당신같이 헤픈 암캐의 이마고(imago)… 표상으로 낙인찍힌 여자와 얽혀서 좋을 게 뭐가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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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팸
4.1(9)
뻔한 계약연애는 가라! 이들의 계약은 만남 이전부터였다. 3개월의 짧은 계약직 수행비서가 된 연시은. “대표님?” 희끗희끗한 턱수염에 백발을 자랑스레 여길 것 같은 대표는 어디에도 없었다. 첫 출근을 대표의 집에 가서 직접 모셔 오라는 강 실장의 말에 겁 없이 침실로 향한 시은은 누워 있는 실루엣만 보고 그에게 홀린 듯 다가서게 된다. 흐트러진 모습조차 넘치도록 남성미를 뿜어내는 HU리조트의 대표 한우진. “너, 누구야?” 서로의 존재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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