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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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6(670)
“귀한 손님이 오신다. 단단히 준비하거라.” 영화당에 정태언 대표가 내려와 한 달간 머무른다 했을 때 사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정문그룹의 후원에 기대어 살아가는 영화당의 무당, 할머니에게나 귀한 손님이었으니까. 하지만 정태언. 웃는 얼굴로 오만하고, 내려다보는 시선만으로도 무례한 남자와 결국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알고 있다. 당연히 버려야 하는 마음이다. 사랑 같은 한심한 짓거리에 시간을 낭비하기엔 정태언, 그의 인생은 지나치게 비쌌으
상세 가격소장 1,800원전권 소장 12,600원(10%)
14,000원총 4권완결
4.7(297)
[세계적인 호텔 체인. 태성호텔의 이라희 전무] “나하고 결혼해요.” 태성호텔 대표가 되기 위해선 결혼이 필수 조건이었다. “1년. 상황에 따라서 그 안에 끝날 수도 있고.” 가능하면 말 잘 듣는, 쉬운 남편이어야 한다. “얼마면 되겠어요?” [국정원 계약직 프리랜서 요원, 백강오] 여자는 나를 싸구려 접대부 취급을 하고 있었다. “얼마면 되냐고? 부르면 다 주나?” 나쁘지 않다. 상대가 나를 쉽게 보고 경계를 늦출수록, 작전 수행은 쉬워질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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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총 6권완결
5.0(1)
“지금부터 2시간 후에 결혼식이 있을 거야, 너와 나의.”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멀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악마 도진우 그런 그의 계략에 빠져 ‘노예 계약’으로 인생을 저당 잡힌 평범하디평범한 소녀 모아미! 두근두근, 학창 시절부터 신혼까지 벌어지는 악마 도진우 VS 순진녀 모아미의 달콤살벌한 사랑 이야기! [본문 내용 중에서] “좋아. 용서해 주지.” 그런데 그 순간 환청이 들려왔다. 용. 서. 악마의 입에서 기적의 말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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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