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젤리빈
3.7(3)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왕족/왕후 #회귀/빙의 #결혼/부부 #애절물 #뇌섹녀 #유혹녀 #우아녀 #도도녀 #직진녀 #절륜남 #나쁜남자 #집착남 계속해서 같은 삶으로 회귀하고 있는 브리나니. 그녀가 생각하기에는, 황제의 아이를 낳아야만 그 반복 회귀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을 무릅쓰고 황제에게 달려들지만, 황제는 정부인 아벨라르에게 관심을 줄 뿐이다. 이제 브리나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황제의 씨물을 받아내겠다
소장 1,000원
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8)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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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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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샤츄
엘핀데아
총 4권완결
3.1(14)
“네가 2황자와 그 미친 짓만 하지 않았어도, 에이프릴은 죽지 않았을 거다.” 브리오덴의 수치. 동생의 남편과 염문설이 난 여자. 하지만 돌아온 건 후회와 동생의 죽음뿐. 그래서 세즐린은 결심했다. 어떻게든 2황자를 죽이겠노라고. 이를 위해선 이 비극의 시작이자 그토록 거부했던 1황자, 루드비히와 결혼해야 했다. “저와 결혼해주세요.” “…….” “2황자 전하를 죽여드릴게요.” “그리고?”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줄게.” “……하!” 헛웃음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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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
새턴
총 7권완결
4.5(143)
살고 싶었다. 살기 위해 나라까지 바쳤다. 그러나 젖은 눈시울 속에 비친 남편의 모습은 초연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대의 조국은 앞으로 제국의 식민지로서 무한한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오. 잘 가시오, 아르시노에.” 죽어가는 망막이 비추는 건 그의 웃는 얼굴이었다. 또다시 모든 것을 잃은 루시는 이번에야말로 그에게 반격하리라 결심하고서 네 번째 삶의 막을 올린다. 세 번의 죽음이 가져다준 진리는 단순했다. 첫째, 가련한 궁중의 꽃이 아닌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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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마담드디키
3.9(17)
어미의 역모로 죽었어야 할 아리안느. 그러나 신의 농간인지, 자비인지 신의 가호를 받은 채로 태어난다. 그렇게 타고난 신성력으로 제 미래를 보게 되었지만, 닥쳐올 미래는 암담하다. 이에 아리안느는 테오도릭을 꾀어 제 팔자를 고쳐 보려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고. 어쩐지 테오도릭의 태도도 점차 묘해지기만 하는데……. *** “우리 공주님은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밑은 이리 솔직한데 말이야. 이것 봐, 좆을 물려달라고 안달이잖아.” “아, 아흑. 흐
소장 3,200원
sion
미스틱
4.3(24)
스물여덟, 황태자비 아제이라는 남편의 애첩 아리모네에게 독살당한다. 잔혹한 계략으로 가장 소중한 기사 이안까지 잃은 채…. 혼까지 불태운 끝에 그녀는 열여섯 살, 공작가 후계자 시절로 회귀한다.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불우한 유년기의 이안을 찾아 자신의 옆에 둔다. 그리고 자신을 독살하였던 악녀 아리모네를 찾는다. 가여운 처지의 그녀마저 거둔 아제이라에게 청천벽력의 소식이 떨어진다. 남편 칼 마누엘이 지난 생보다 더 일찍 형제를 제거하고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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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로즈 (red rose)
로맨티카
2.8(10)
#서양풍 #궁정로맨스 #복수 #오해 #왕족/귀족 #회귀/타임슬립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까칠남 #냉정남 #능력남 #무심남 #상처남 #절륜남 #집착남 #계략녀 #까칠녀 #나쁜여자 #냉정녀 #상처녀 #여주중심 황위에 오르기로 예정된 제국의 황태자 카일로스의 연인, 알레그로. 하지만, 어느 날 카일로스는 이지를 잃고 미쳐버린다. 패악을 부리던 그는 결국 폐위되어 별궁 룩셈브루궁에 유폐되고, 그는 그에게 남은 단 하나, 알레그로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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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
시계토끼
3.8(143)
사랑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았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를 사랑했다. 이 지독한 사랑이 저주 같다고 느껴지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갑자기 그가 나에게 사랑을 속삭이기 시작했다. --------- 본문 中 제니아는 눈물이 가득 찬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저를 사랑해주세요. 전하.” 진심으로 그에게 말하고 싶고, 또 요청하고 싶었지만 절대로 꺼낼 수 없던 말이었다. 그녀의 자존심과 비참함은 둘째치고 이 말을 꺼냈다가 그녀에게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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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오네
동아
3.5(22)
“…스물한 해를 교활히 살아온 더러운 죄를 물어 제국의 최고형인 참수형에 처한다.” 첫사랑 세즈윅을 잃고 그의 이복동생 펠릭과 결혼한 헤르바르센 제국의 황후. 마르셀라 엘로이노는 따스하고 비참한 봄날, 누명과 함께 생을 마감한다. …그런 줄 알았다. “마르셀라, 너 정말 괜찮아?” 열일곱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세즈윅. 약속해 줘. 다시는 죽지 않겠다고.” “음…… 그런 약속을 하기에 나는 한 번도 죽은 적이 없는데.” “적어도 내가 허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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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뉴희
러브홀릭
총 3권완결
4.4(11)
대출금 상환과 직장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평범한 직장인 희수.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월광연가>라는 책을 읽다, 갑자기 조선 시대로 떨어지게 된다. 이곳이 어느 시대인지, 지금 임금은 누구인지 알 길이 없는 희수는 우연히 마주친 소년의 도움을 받게 되고 이상한 여인이 출몰했다는 소문은 수양대군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밝혀진 두 사람의 과거 인연. 조선의 잔혹한 군주 세조의 젊은 시절, 무엇보다 간절히 원했던 건 권력이나 왕좌가 아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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